로드먼 다시 평양행…“이번엔 김정은 만날 것”

입력 2014.01.06 (13:33) 수정 2014.01.0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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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선수 출신인 데니스 로드먼이 북한 김정은 국방위 1위원장의 생일인 모레 북한팀과의 친선 농구경기를 위해 오늘 평양으로 향했습니다.

로드먼은 케니 앤더슨 등 미국 NBA 출신 농구팀을 이끌고 오늘 베이징 공항에서 평양행 고려항공에 탑승하기에 앞서 이번에는 김정은 1위원장과 자신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로드먼은 또 이번 방문을 통해 세계의 모든 나라가 나쁜 나라는 아니며 특히 북한이 그렇다는 점을 사람들에게 알리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로드먼은 지난달 19일 세번째로 북한을 방문해 나흘간 북한 농구팀과 훈련 일정을 가졌고 장성택 처형 이후 김정은 위원장이 만나는 첫 외국인사가 될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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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드먼 다시 평양행…“이번엔 김정은 만날 것”
    • 입력 2014-01-06 13:33:00
    • 수정2014-01-06 15:25:56
    국제
미국 프로농구선수 출신인 데니스 로드먼이 북한 김정은 국방위 1위원장의 생일인 모레 북한팀과의 친선 농구경기를 위해 오늘 평양으로 향했습니다.

로드먼은 케니 앤더슨 등 미국 NBA 출신 농구팀을 이끌고 오늘 베이징 공항에서 평양행 고려항공에 탑승하기에 앞서 이번에는 김정은 1위원장과 자신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로드먼은 또 이번 방문을 통해 세계의 모든 나라가 나쁜 나라는 아니며 특히 북한이 그렇다는 점을 사람들에게 알리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로드먼은 지난달 19일 세번째로 북한을 방문해 나흘간 북한 농구팀과 훈련 일정을 가졌고 장성택 처형 이후 김정은 위원장이 만나는 첫 외국인사가 될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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