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상대 엉터리 의료기기 판매 일당 입건

입력 2014.01.0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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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경찰서는 노인을 상대로 정수기나 의료보조기를 만병에 좋은 의료기기라고 속여 판매한 혐의로 55살 김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중순부터 울산 울주군 언양읍에 판매장을 차려놓고 활성수 정수장치를 쓰면 수돗물이 육각수로 변해 혈압,당뇨에 좋다거나 적외선조사기를 쬐면 암세포가 없어진다고 허위,과장 광고하는 수법으로 150여 명으로부터 1억 7천만 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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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 상대 엉터리 의료기기 판매 일당 입건
    • 입력 2014-01-06 13:35:56
    사회
울산 울주경찰서는 노인을 상대로 정수기나 의료보조기를 만병에 좋은 의료기기라고 속여 판매한 혐의로 55살 김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중순부터 울산 울주군 언양읍에 판매장을 차려놓고 활성수 정수장치를 쓰면 수돗물이 육각수로 변해 혈압,당뇨에 좋다거나 적외선조사기를 쬐면 암세포가 없어진다고 허위,과장 광고하는 수법으로 150여 명으로부터 1억 7천만 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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