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호주 역사상 가장 더웠던 해”

입력 2014.01.0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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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가 호주 역사상 가장 더웠던 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주 기상청은 지난해 호주 대륙의 평균 기온이 23℃로 호주 대륙의 평균 기온이었던 21.8℃보다는 1℃ 이상 높아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됐다고 밝혔습니다.

대륙 전체가 가장 더웠던 날은 1월 7일이었으며 1월 12일 남호주주 뭄바에서 기록한 49.6℃가 지난해 전국 최고기온이었습니다.

기록적 폭염으로 호주 전역에서 광범위한 산불이 발생했고 겨울인 7,8월에는 이상 고온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지구온난화의 진행이 수치로 입증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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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 호주 역사상 가장 더웠던 해”
    • 입력 2014-01-06 13:35:57
    국제
지난해가 호주 역사상 가장 더웠던 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주 기상청은 지난해 호주 대륙의 평균 기온이 23℃로 호주 대륙의 평균 기온이었던 21.8℃보다는 1℃ 이상 높아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됐다고 밝혔습니다. 대륙 전체가 가장 더웠던 날은 1월 7일이었으며 1월 12일 남호주주 뭄바에서 기록한 49.6℃가 지난해 전국 최고기온이었습니다. 기록적 폭염으로 호주 전역에서 광범위한 산불이 발생했고 겨울인 7,8월에는 이상 고온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지구온난화의 진행이 수치로 입증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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