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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아동·부녀자 유괴·인신매매 근절에 총력”
입력 2014.01.06 (14:44) 국제
중국 공안 당국이 인신매매 암시장을 뿌리 뽑기 위해 유괴되거나 납치된 아동이나 부녀자를 돈을 주고 사는 사람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공안의 한 관계자는 당국이 아동 유괴와 부녀자 인신매매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유괴되는 아이가 연간 20만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에서는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모두 4만여 건의 부녀자와 아동에 대한 유괴와 인신매매 범죄가 적발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부녀자 5만여 명과 아동 2만 4천여 명이 구출됐고, 인신매매된 외국 여성 천여 명이 구출돼 본국으로 송환된 바 있습니다.

중국에서 이처럼 아동 유괴와 인신매매가 활개를 치는 데는 30여 년간 실시해 온 '한 가정 한 자녀' 정책과 남아선호 현상이 원인으로 지목돼 왔습니다.
  • “중국, 아동·부녀자 유괴·인신매매 근절에 총력”
    • 입력 2014-01-06 14:44:15
    국제
중국 공안 당국이 인신매매 암시장을 뿌리 뽑기 위해 유괴되거나 납치된 아동이나 부녀자를 돈을 주고 사는 사람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공안의 한 관계자는 당국이 아동 유괴와 부녀자 인신매매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유괴되는 아이가 연간 20만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에서는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모두 4만여 건의 부녀자와 아동에 대한 유괴와 인신매매 범죄가 적발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부녀자 5만여 명과 아동 2만 4천여 명이 구출됐고, 인신매매된 외국 여성 천여 명이 구출돼 본국으로 송환된 바 있습니다.

중국에서 이처럼 아동 유괴와 인신매매가 활개를 치는 데는 30여 년간 실시해 온 '한 가정 한 자녀' 정책과 남아선호 현상이 원인으로 지목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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