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필리핀 수도 마닐라 안팎에서 홍역이 급속 확산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마닐라 소재 병원에는 지난 4일 744명의 홍역 환자가 입원한 데 이어 발병 건수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필리핀 보건당국은 홍역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진과 기침, 고열 등 홍역 증세를 보이는 학생들의 경우 등교하지 말고 휴식을 취해 달라고 권고했습니다.
필리핀에는 지난해 마닐라 등 전국에서 천7백여 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21명이 숨졌습니다.
마닐라 소재 병원에는 지난 4일 744명의 홍역 환자가 입원한 데 이어 발병 건수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필리핀 보건당국은 홍역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진과 기침, 고열 등 홍역 증세를 보이는 학생들의 경우 등교하지 말고 휴식을 취해 달라고 권고했습니다.
필리핀에는 지난해 마닐라 등 전국에서 천7백여 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21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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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서 홍역 기승…환자 744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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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06 14:44:15
최근 필리핀 수도 마닐라 안팎에서 홍역이 급속 확산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마닐라 소재 병원에는 지난 4일 744명의 홍역 환자가 입원한 데 이어 발병 건수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필리핀 보건당국은 홍역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진과 기침, 고열 등 홍역 증세를 보이는 학생들의 경우 등교하지 말고 휴식을 취해 달라고 권고했습니다.
필리핀에는 지난해 마닐라 등 전국에서 천7백여 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21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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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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