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아베 총리, 개헌·적극적 평화주의 역설

입력 2014.01.06 (15:28) 수정 2014.01.0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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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연두 기자회견을 통해 다시한번 평화헌법 개정과 적극적 평화주의 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오늘 미에현 이세신궁을 참배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제정된지 68년이 지난 헌법의 해석 변경을 통한 개정 문제에 대해 국민적 논의를 심화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개헌과 함께 적극적 평화주의에 대해서도 한국. 중국 등 주변국에 꾸준히 설명하고 있다며 이해받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를 위해 한국, 중국 정상과 흉금을 털어놓고 대화하고 싶다며 정상회담에 대한 희망을 밝히고, 어려운 때일 수록 전제조건 없이 만나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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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아베 총리, 개헌·적극적 평화주의 역설
    • 입력 2014-01-06 15:28:49
    • 수정2014-01-06 15:57:07
    국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연두 기자회견을 통해 다시한번 평화헌법 개정과 적극적 평화주의 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오늘 미에현 이세신궁을 참배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제정된지 68년이 지난 헌법의 해석 변경을 통한 개정 문제에 대해 국민적 논의를 심화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개헌과 함께 적극적 평화주의에 대해서도 한국. 중국 등 주변국에 꾸준히 설명하고 있다며 이해받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를 위해 한국, 중국 정상과 흉금을 털어놓고 대화하고 싶다며 정상회담에 대한 희망을 밝히고, 어려운 때일 수록 전제조건 없이 만나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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