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북에 이산상봉 재개 제안…10일 실무접촉 제안
입력 2014.01.06 (15:33)
수정 2014.01.0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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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오늘 오후 판문점 적십자 채널을 통해 올해 설을 맞아 지난해 9월 예정됐다가 연기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재개할 것을 북한측에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상봉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오는 10일 남북적십자 실무접촉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개최할 것을 제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우리측 제안은 연로한 이산가족들이 빠른 시일내 가족들을 상봉하도록 해 마음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게 하자는 박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후속조치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북측이 우리측 제안에 조속히 호응해 오기를 바라며, 이번 이산가족 상봉행사 재개로 첫 걸음을 잘 떼어서 남북관계에 새로운 계기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김대변인은 말했습니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상봉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오는 10일 남북적십자 실무접촉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개최할 것을 제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우리측 제안은 연로한 이산가족들이 빠른 시일내 가족들을 상봉하도록 해 마음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게 하자는 박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후속조치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북측이 우리측 제안에 조속히 호응해 오기를 바라며, 이번 이산가족 상봉행사 재개로 첫 걸음을 잘 떼어서 남북관계에 새로운 계기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김대변인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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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북에 이산상봉 재개 제안…10일 실무접촉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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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06 15:33:05
- 수정2014-01-06 19:10:02
통일부는 오늘 오후 판문점 적십자 채널을 통해 올해 설을 맞아 지난해 9월 예정됐다가 연기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재개할 것을 북한측에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상봉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오는 10일 남북적십자 실무접촉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개최할 것을 제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우리측 제안은 연로한 이산가족들이 빠른 시일내 가족들을 상봉하도록 해 마음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게 하자는 박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후속조치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북측이 우리측 제안에 조속히 호응해 오기를 바라며, 이번 이산가족 상봉행사 재개로 첫 걸음을 잘 떼어서 남북관계에 새로운 계기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김대변인은 말했습니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상봉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오는 10일 남북적십자 실무접촉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개최할 것을 제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우리측 제안은 연로한 이산가족들이 빠른 시일내 가족들을 상봉하도록 해 마음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게 하자는 박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후속조치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북측이 우리측 제안에 조속히 호응해 오기를 바라며, 이번 이산가족 상봉행사 재개로 첫 걸음을 잘 떼어서 남북관계에 새로운 계기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김대변인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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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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