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지방선거 관련해 공천제 등 결정된 것 없어”

입력 2014.01.06 (15: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은 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천제를 포함해 그 어떤 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홍 사무총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직 당에서 여론 수렴과정에 있는데도 특정 상황에 대해 결정한 것처럼 보도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새누리당이 구의회를 없애고 광역의회로 통폐합하는 지방자치 개선안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서도, 이견이 많이 있기 때문에 더 자세하고 구체적인 의견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말했습니다.

홍 사무총장은 의견이 수렴되더라도 의원총회를 거치고 최고위원회의를 거쳐야 정식 당론으로 채택되는 것이고, 또 그 당론을 갖고 야당과 협상해야만 국회 안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사무총장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특정 후보를 거론하며 선거에 출마해야 한다고 한 것은 이번 지방 선거가 현재로선 어려운 상황이라, 모든 사람들의 총력을 모아 선거를 치르자는 취지에서 말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홍문종 “지방선거 관련해 공천제 등 결정된 것 없어”
    • 입력 2014-01-06 15:56:24
    정치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은 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천제를 포함해 그 어떤 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홍 사무총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직 당에서 여론 수렴과정에 있는데도 특정 상황에 대해 결정한 것처럼 보도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새누리당이 구의회를 없애고 광역의회로 통폐합하는 지방자치 개선안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서도, 이견이 많이 있기 때문에 더 자세하고 구체적인 의견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말했습니다. 홍 사무총장은 의견이 수렴되더라도 의원총회를 거치고 최고위원회의를 거쳐야 정식 당론으로 채택되는 것이고, 또 그 당론을 갖고 야당과 협상해야만 국회 안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사무총장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특정 후보를 거론하며 선거에 출마해야 한다고 한 것은 이번 지방 선거가 현재로선 어려운 상황이라, 모든 사람들의 총력을 모아 선거를 치르자는 취지에서 말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