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코어콘텐츠)는 6일 이승철과 그의 앨범을 제작한 백엔터테인먼트가 음악 저작물을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드라마 '에덴의 동쪽'과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앨범을 제작한 코어콘텐츠는 "이승철 씨가 자신이 부른 '에덴의 동쪽' OST 곡 '듣고 있나요'(2008)와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OST 곡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2009)를 제작사 승인 없이 자신의 10집 리패키지 앨범(2009)에 수록해 발매 및 판매했다"고 밝혔다.
코어콘텐츠는 이어 음반유통사인 CJ E&M에 확인한 결과 2010년부터 3년간 백엔터테인먼트가 '듣고 있나요'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의 음원 수익을 단독으로 정산받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코어콘텐츠 관계자는 "이승철 씨는 OST 참여 당시 가창료를 받아 음원 권리를 가진 제작사에 수익이 돌아와야 한다"며 "그간 음원 수익을 정산받지 못해 유통사에 문의한 결과 이 사실을 파악했고 이승철 씨 측에 문의했으나 답을 내놓지 않았다. 유통 업계 질서를 무시한데 대해 최악의 경우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승철 측은 공식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에덴의 동쪽'과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앨범을 제작한 코어콘텐츠는 "이승철 씨가 자신이 부른 '에덴의 동쪽' OST 곡 '듣고 있나요'(2008)와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OST 곡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2009)를 제작사 승인 없이 자신의 10집 리패키지 앨범(2009)에 수록해 발매 및 판매했다"고 밝혔다.
코어콘텐츠는 이어 음반유통사인 CJ E&M에 확인한 결과 2010년부터 3년간 백엔터테인먼트가 '듣고 있나요'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의 음원 수익을 단독으로 정산받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코어콘텐츠 관계자는 "이승철 씨는 OST 참여 당시 가창료를 받아 음원 권리를 가진 제작사에 수익이 돌아와야 한다"며 "그간 음원 수익을 정산받지 못해 유통사에 문의한 결과 이 사실을 파악했고 이승철 씨 측에 문의했으나 답을 내놓지 않았다. 유통 업계 질서를 무시한데 대해 최악의 경우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승철 측은 공식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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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어콘텐츠 ‘이승철, 음원 무단 사용했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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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06 17:11:54
기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코어콘텐츠)는 6일 이승철과 그의 앨범을 제작한 백엔터테인먼트가 음악 저작물을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드라마 '에덴의 동쪽'과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앨범을 제작한 코어콘텐츠는 "이승철 씨가 자신이 부른 '에덴의 동쪽' OST 곡 '듣고 있나요'(2008)와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OST 곡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2009)를 제작사 승인 없이 자신의 10집 리패키지 앨범(2009)에 수록해 발매 및 판매했다"고 밝혔다.
코어콘텐츠는 이어 음반유통사인 CJ E&M에 확인한 결과 2010년부터 3년간 백엔터테인먼트가 '듣고 있나요'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의 음원 수익을 단독으로 정산받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코어콘텐츠 관계자는 "이승철 씨는 OST 참여 당시 가창료를 받아 음원 권리를 가진 제작사에 수익이 돌아와야 한다"며 "그간 음원 수익을 정산받지 못해 유통사에 문의한 결과 이 사실을 파악했고 이승철 씨 측에 문의했으나 답을 내놓지 않았다. 유통 업계 질서를 무시한데 대해 최악의 경우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승철 측은 공식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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