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근처서 유사 성행위업소 운영 적발

입력 2014.01.0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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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근처에서 영업을 하던 유사성행위 업소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안에서 무허가 업소를 차려놓고 유사 성행위를 알선한 혐의로 업주 25살 이 모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해당 업소에서 성매수를 한 혐의로 37살 주 모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업주 이 씨는 지난해 12월 초부터 최근까지 서울 마포구 한 상가와 모텔 건물 지하에 불법 업소 2곳을 차려놓고 손님들에게 유사성행위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행 학교보건법은 학교 주변 2백미터 이내에 유해시설 설치를 금지하고 있는데도 적발된 업소는 노래연습장과 고급 술집으로 위장해 영업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마포구청 측과 협조해 적발된 업소에 대한 폐쇄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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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학교 근처서 유사 성행위업소 운영 적발
    • 입력 2014-01-06 17:35:59
    사회
초등학교 근처에서 영업을 하던 유사성행위 업소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안에서 무허가 업소를 차려놓고 유사 성행위를 알선한 혐의로 업주 25살 이 모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해당 업소에서 성매수를 한 혐의로 37살 주 모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업주 이 씨는 지난해 12월 초부터 최근까지 서울 마포구 한 상가와 모텔 건물 지하에 불법 업소 2곳을 차려놓고 손님들에게 유사성행위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행 학교보건법은 학교 주변 2백미터 이내에 유해시설 설치를 금지하고 있는데도 적발된 업소는 노래연습장과 고급 술집으로 위장해 영업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마포구청 측과 협조해 적발된 업소에 대한 폐쇄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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