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수영코치가 폭행하고 금품수수”…당국 진상조사

입력 2014.01.0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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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의 한 초등학교 전 수영코치가 학생들을 폭행하고 돈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교육당국이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구리시 모 초등학교 전 수영코치인 A 씨가 학생들의 머리를 슬리퍼로 때리는 등 폭행하고 대회 출전 때 학부모들에게 돈을 요구해 제공받았다는 학부모들의 주장에 따라 진상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A 씨는 학부모들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며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학부모들의 교체 요구에 따라 지난해 12월 계약 해지된 상태지만 학부모들은 A 씨가 경기도수영연맹의 이사직을 맡고 있는 등 자녀의 불이익이 우려된다며 영구 퇴출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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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학교 수영코치가 폭행하고 금품수수”…당국 진상조사
    • 입력 2014-01-06 18:56:41
    사회
경기도 구리시의 한 초등학교 전 수영코치가 학생들을 폭행하고 돈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교육당국이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구리시 모 초등학교 전 수영코치인 A 씨가 학생들의 머리를 슬리퍼로 때리는 등 폭행하고 대회 출전 때 학부모들에게 돈을 요구해 제공받았다는 학부모들의 주장에 따라 진상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A 씨는 학부모들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며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학부모들의 교체 요구에 따라 지난해 12월 계약 해지된 상태지만 학부모들은 A 씨가 경기도수영연맹의 이사직을 맡고 있는 등 자녀의 불이익이 우려된다며 영구 퇴출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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