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시민의 가구당 평균 연 소득은 4,913만원인 반면, 부채는 8,638만원으로 부채가 소득의 1.76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연구원은 통계청 등의 지난해 가계금융복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 가구의 평균 자산은 4억 5,300만원으로 부동산 등 실물 자산이 72.4% 저축 등 금융 자산이 27.6%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구원은 이어 서울 가구의 자산 평균값과 중앙값 차이가 2억 2백만원으로 전국 가구의 1억 4,500만원보다 크다며, 이는 서울 가구간 빈부 격차가 전국과 비교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 연구원은 통계청 등의 지난해 가계금융복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 가구의 평균 자산은 4억 5,300만원으로 부동산 등 실물 자산이 72.4% 저축 등 금융 자산이 27.6%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구원은 이어 서울 가구의 자산 평균값과 중앙값 차이가 2억 2백만원으로 전국 가구의 1억 4,500만원보다 크다며, 이는 서울 가구간 빈부 격차가 전국과 비교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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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가구 부채가 연 소득의 1.7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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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06 19:15:34
지난해 서울시민의 가구당 평균 연 소득은 4,913만원인 반면, 부채는 8,638만원으로 부채가 소득의 1.76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연구원은 통계청 등의 지난해 가계금융복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 가구의 평균 자산은 4억 5,300만원으로 부동산 등 실물 자산이 72.4% 저축 등 금융 자산이 27.6%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구원은 이어 서울 가구의 자산 평균값과 중앙값 차이가 2억 2백만원으로 전국 가구의 1억 4,500만원보다 크다며, 이는 서울 가구간 빈부 격차가 전국과 비교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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