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수서발 KTX 인건비 10% 낮출 것”

입력 2014.01.0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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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의 자회사인 수서발 KTX 운영회사의 평균 인건비는 코레일보다 10% 이상 낮으며 비핵심업무 아웃소싱으로 전체 비용은 30% 이상 낮을 것이라고 국토교통부가 밝혔습니다.

김경욱 국토부 철도국장은 수서발 KTX 운영사의 임금체계는 코레일과 비슷한 수준으로 할 계획이지만, 코레일보다 상대적으로 경력이 낮은 직원을 많이 쓰는 등의 효율화로 평균 인건비를 10% 낮출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토부는 수서발 KTX 법인에서 운전 인력과 본사 인력 등 핵심업무를 제외하고 승무, 매표, 정비 등의 비핵심 업무를 아웃소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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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수서발 KTX 인건비 10% 낮출 것”
    • 입력 2014-01-06 19:43:59
    경제
코레일의 자회사인 수서발 KTX 운영회사의 평균 인건비는 코레일보다 10% 이상 낮으며 비핵심업무 아웃소싱으로 전체 비용은 30% 이상 낮을 것이라고 국토교통부가 밝혔습니다. 김경욱 국토부 철도국장은 수서발 KTX 운영사의 임금체계는 코레일과 비슷한 수준으로 할 계획이지만, 코레일보다 상대적으로 경력이 낮은 직원을 많이 쓰는 등의 효율화로 평균 인건비를 10% 낮출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토부는 수서발 KTX 법인에서 운전 인력과 본사 인력 등 핵심업무를 제외하고 승무, 매표, 정비 등의 비핵심 업무를 아웃소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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