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분석] 엔저 대책 마련해야
입력 2014.01.06 (21:22)
수정 2014.01.06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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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수입차 매장입니다.
정가 4,600만 원짜리 일본 승용차를 700만 원이나 싸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본 차 값이 이렇게 싸진 이유 바로 일본 돈 값이 떨어졌기 때문인데요.
100엔 값은 지난 15개월 동안 40.8%나 하락했습니다.
일본 제품이 싸진 만큼 우리 제품은 상대적으로 비싸지니까 일본에 대한 수출부터 크게 줄고 있습니다.
철강과 전자제품 수출은 두자릿수나 감소했습니다.
문제는 일본이 미국의 용인하에 엔화 값을 더 떨어뜨리겠다는 데 있습니다.
지난해 1달러가 넘었던 100엔 값이 올해 0.9달러로 하락할 경우 우리나라 총수출은 3.2% 감소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자동차와 전자제품, 철강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엔저에 대응력이 떨어지는 중소기업들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급격한 엔저를 막을 수 있는 외환당국의 미세 조정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는 우리 업계가 R&D 투자를 늘려 가격경쟁력이 아니라 기술경쟁력,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데스크 분석입니다.
정가 4,600만 원짜리 일본 승용차를 700만 원이나 싸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본 차 값이 이렇게 싸진 이유 바로 일본 돈 값이 떨어졌기 때문인데요.
100엔 값은 지난 15개월 동안 40.8%나 하락했습니다.
일본 제품이 싸진 만큼 우리 제품은 상대적으로 비싸지니까 일본에 대한 수출부터 크게 줄고 있습니다.
철강과 전자제품 수출은 두자릿수나 감소했습니다.
문제는 일본이 미국의 용인하에 엔화 값을 더 떨어뜨리겠다는 데 있습니다.
지난해 1달러가 넘었던 100엔 값이 올해 0.9달러로 하락할 경우 우리나라 총수출은 3.2% 감소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자동차와 전자제품, 철강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엔저에 대응력이 떨어지는 중소기업들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급격한 엔저를 막을 수 있는 외환당국의 미세 조정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는 우리 업계가 R&D 투자를 늘려 가격경쟁력이 아니라 기술경쟁력,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데스크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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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크 분석] 엔저 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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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06 21:23:13
- 수정2014-01-06 21:28:49
서울 강남의 수입차 매장입니다.
정가 4,600만 원짜리 일본 승용차를 700만 원이나 싸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본 차 값이 이렇게 싸진 이유 바로 일본 돈 값이 떨어졌기 때문인데요.
100엔 값은 지난 15개월 동안 40.8%나 하락했습니다.
일본 제품이 싸진 만큼 우리 제품은 상대적으로 비싸지니까 일본에 대한 수출부터 크게 줄고 있습니다.
철강과 전자제품 수출은 두자릿수나 감소했습니다.
문제는 일본이 미국의 용인하에 엔화 값을 더 떨어뜨리겠다는 데 있습니다.
지난해 1달러가 넘었던 100엔 값이 올해 0.9달러로 하락할 경우 우리나라 총수출은 3.2% 감소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자동차와 전자제품, 철강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엔저에 대응력이 떨어지는 중소기업들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급격한 엔저를 막을 수 있는 외환당국의 미세 조정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는 우리 업계가 R&D 투자를 늘려 가격경쟁력이 아니라 기술경쟁력,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데스크 분석입니다.
정가 4,600만 원짜리 일본 승용차를 700만 원이나 싸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본 차 값이 이렇게 싸진 이유 바로 일본 돈 값이 떨어졌기 때문인데요.
100엔 값은 지난 15개월 동안 40.8%나 하락했습니다.
일본 제품이 싸진 만큼 우리 제품은 상대적으로 비싸지니까 일본에 대한 수출부터 크게 줄고 있습니다.
철강과 전자제품 수출은 두자릿수나 감소했습니다.
문제는 일본이 미국의 용인하에 엔화 값을 더 떨어뜨리겠다는 데 있습니다.
지난해 1달러가 넘었던 100엔 값이 올해 0.9달러로 하락할 경우 우리나라 총수출은 3.2% 감소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자동차와 전자제품, 철강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엔저에 대응력이 떨어지는 중소기업들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급격한 엔저를 막을 수 있는 외환당국의 미세 조정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는 우리 업계가 R&D 투자를 늘려 가격경쟁력이 아니라 기술경쟁력,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데스크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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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범 기자 chunb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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