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열기념사업회 “백양로 공사 중 한열동산 훼손됐다”
입력 2014.01.07 (06:11)
수정 2014.01.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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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의 '백양로 재창조 프로젝트' 공사 과정에서 고 이한열 열사를 기리기 위해 조성된 한열동산이 훼손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한열기념사업회는 어제 백양로건설사업단이 연세대 학생회관 인근에 있는 한열동산을 공사하는 과정에서 사업회 측에 아무런 예고없이 동산 대부분이 파헤쳐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고인의 어머니 배은심씨와 연세대 학생들이 1992년 식수한 나무와 한열동산에 있던 고 노수석 추모비 역시 사전 통보 없이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한열기념사업회는 앞으로의 공사 진행을 이한열기념사업회와 합의하고 훼손된 부분을 원상복구할 것을 연세대 측에 촉구했습니다.
이한열기념사업회는 어제 백양로건설사업단이 연세대 학생회관 인근에 있는 한열동산을 공사하는 과정에서 사업회 측에 아무런 예고없이 동산 대부분이 파헤쳐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고인의 어머니 배은심씨와 연세대 학생들이 1992년 식수한 나무와 한열동산에 있던 고 노수석 추모비 역시 사전 통보 없이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한열기념사업회는 앞으로의 공사 진행을 이한열기념사업회와 합의하고 훼손된 부분을 원상복구할 것을 연세대 측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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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열기념사업회 “백양로 공사 중 한열동산 훼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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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07 06:11:24
- 수정2014-01-07 16:27:25
연세대의 '백양로 재창조 프로젝트' 공사 과정에서 고 이한열 열사를 기리기 위해 조성된 한열동산이 훼손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한열기념사업회는 어제 백양로건설사업단이 연세대 학생회관 인근에 있는 한열동산을 공사하는 과정에서 사업회 측에 아무런 예고없이 동산 대부분이 파헤쳐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고인의 어머니 배은심씨와 연세대 학생들이 1992년 식수한 나무와 한열동산에 있던 고 노수석 추모비 역시 사전 통보 없이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한열기념사업회는 앞으로의 공사 진행을 이한열기념사업회와 합의하고 훼손된 부분을 원상복구할 것을 연세대 측에 촉구했습니다.
이한열기념사업회는 어제 백양로건설사업단이 연세대 학생회관 인근에 있는 한열동산을 공사하는 과정에서 사업회 측에 아무런 예고없이 동산 대부분이 파헤쳐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고인의 어머니 배은심씨와 연세대 학생들이 1992년 식수한 나무와 한열동산에 있던 고 노수석 추모비 역시 사전 통보 없이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한열기념사업회는 앞으로의 공사 진행을 이한열기념사업회와 합의하고 훼손된 부분을 원상복구할 것을 연세대 측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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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윤 기자 l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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