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알 카에다와 전쟁’ 이라크에 무기 공급 확대”

입력 2014.01.07 (06:14) 수정 2014.01.0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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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행정부가 국제 테러조직인 알카에다와 싸우는 이라크 정부에 무기 판매와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르면 봄까지 헬파이어 미사일을 이라크에 추가로 넘겨주고 10대의 정찰용 무인항공기도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연말까지 48대의 정찰용 무인항공기와 3대의 헬기 등을 제공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카니 대변인은 알카에다 연계 세력을 고립시키기 위해 이라크 측과 긴밀하게 접촉하고 있다며 다만, 미국이 이라크 전쟁에서 발을 뺀 것이 알카에다 세력의 준동을 부추긴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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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알 카에다와 전쟁’ 이라크에 무기 공급 확대”
    • 입력 2014-01-07 06:14:17
    • 수정2014-01-07 16:31:51
    국제
미 행정부가 국제 테러조직인 알카에다와 싸우는 이라크 정부에 무기 판매와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르면 봄까지 헬파이어 미사일을 이라크에 추가로 넘겨주고 10대의 정찰용 무인항공기도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연말까지 48대의 정찰용 무인항공기와 3대의 헬기 등을 제공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카니 대변인은 알카에다 연계 세력을 고립시키기 위해 이라크 측과 긴밀하게 접촉하고 있다며 다만, 미국이 이라크 전쟁에서 발을 뺀 것이 알카에다 세력의 준동을 부추긴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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