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눈·비…밤부터 기온 ‘뚝’

입력 2014.01.07 (06:56) 수정 2014.01.0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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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치고 포근한 날씨 일주일이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을 끝으로 내일부터는 계절의 시계가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지 않을까 싶은데요

우선, 오늘 기온을 살펴보면 아침 기온 어제 같은 시각보다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도 서울의 기온 7도 부산 11도까지 오르는 등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고 나면 한파가 다시 몰려오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고, 밤사이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겠는데요.

서울의 경우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곤두박질치는 등 한파가 몰려올 전망입니다.

현재 중부지방은 옅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오늘 낮부터는 하늘이 흐려지겠고 밤부터는 제주도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서해안 일부 지역에도 밤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7도 광주 9도 부산 1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낮겠습니다.

내일 새벽에 우리나라 남서쪽 지역에서 비나 눈이 시작돼 오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오후에 서울 경기를 시작으로 밤에는 대부분 강수가 그치겠지만, 강원 영동은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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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전국 눈·비…밤부터 기온 ‘뚝’
    • 입력 2014-01-07 06:57:31
    • 수정2014-01-07 17:42:14
    뉴스광장 1부
한겨울치고 포근한 날씨 일주일이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을 끝으로 내일부터는 계절의 시계가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지 않을까 싶은데요

우선, 오늘 기온을 살펴보면 아침 기온 어제 같은 시각보다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도 서울의 기온 7도 부산 11도까지 오르는 등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고 나면 한파가 다시 몰려오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고, 밤사이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겠는데요.

서울의 경우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곤두박질치는 등 한파가 몰려올 전망입니다.

현재 중부지방은 옅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오늘 낮부터는 하늘이 흐려지겠고 밤부터는 제주도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서해안 일부 지역에도 밤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7도 광주 9도 부산 1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낮겠습니다.

내일 새벽에 우리나라 남서쪽 지역에서 비나 눈이 시작돼 오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오후에 서울 경기를 시작으로 밤에는 대부분 강수가 그치겠지만, 강원 영동은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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