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피겨 여왕…소치 자신감 ‘충만’
입력 2014.01.07 (00:35)
수정 2014.01.0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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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주말, 피겨 여왕 김연아가 모두를 숨죽이게 하는 빼어난 연기로 소치 동계 올림픽 마지막 리허설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강재훈 기자, 국내 고별 무대에서 역대 두 번째 높은 점수로 우승했어요?
피겨 종합선수권에서 완벽한 연기로 소치 올림픽 금메달의 가능성을 더욱 높인 김연아 선수.
정상에 오른 4년 전 밴쿠버 올림픽보다도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인데요.
자세한 이야기, 정현숙 기자가 준비했습니다.
<리포트>
감탄을 자아내는 피겨 여왕의 3회전 연속점프입니다.
엄청난 비거리와 높이.
다른 선수의 경우 두번째 점프는 첫번째 점프보다 낮기 마련인데, 김연아만은 예욉니다.
금메달을 따낸 밴쿠버 올림픽보다도 비거리가 늘었습니다.
예술성도 더 깊어졌습니다.
김연아는 이번대회에서 쇼트와 프리 모두 역대 최고의 예술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지금은 경험이 많다 보니 4년 전과는 달리 부담도 조금 덜하다. 그래서 무난하게 계속 좋은 경기를 하게 되는 것 같다."
일본 언론은 김연아가 아사다 마오를 가로막는 벽이라며 경계심을 드러냈고, 미국 NBC는 만장일치를 의미하는 유나니머스에 김연아의 이름을 합성한 신조어까지 만들었습니다.
심판들도 매혹당했습니다.
<인터뷰> 로빈 벌리(국제심판) : "김연아의 기술과 점프, 스핀, 예술성 무엇하나 흠잡을 데 없습니다. 정말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한계를 모르는 피겨 여왕의 진화, 소치 올림픽을 화려하게 장식할 그 마지막 무대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앵커 멘트>
프로배구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현대캐피탈의 여오현과 현대건설의 양효진이 남·녀부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V리그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별들의 잔치, 무척 기대가 됩니다.
저희는 내일 밤에 다시 뵙죠.
편안한 밤 보내십시오.
스포츠 하이라이트!
지난 주말, 피겨 여왕 김연아가 모두를 숨죽이게 하는 빼어난 연기로 소치 동계 올림픽 마지막 리허설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강재훈 기자, 국내 고별 무대에서 역대 두 번째 높은 점수로 우승했어요?
피겨 종합선수권에서 완벽한 연기로 소치 올림픽 금메달의 가능성을 더욱 높인 김연아 선수.
정상에 오른 4년 전 밴쿠버 올림픽보다도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인데요.
자세한 이야기, 정현숙 기자가 준비했습니다.
<리포트>
감탄을 자아내는 피겨 여왕의 3회전 연속점프입니다.
엄청난 비거리와 높이.
다른 선수의 경우 두번째 점프는 첫번째 점프보다 낮기 마련인데, 김연아만은 예욉니다.
금메달을 따낸 밴쿠버 올림픽보다도 비거리가 늘었습니다.
예술성도 더 깊어졌습니다.
김연아는 이번대회에서 쇼트와 프리 모두 역대 최고의 예술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지금은 경험이 많다 보니 4년 전과는 달리 부담도 조금 덜하다. 그래서 무난하게 계속 좋은 경기를 하게 되는 것 같다."
일본 언론은 김연아가 아사다 마오를 가로막는 벽이라며 경계심을 드러냈고, 미국 NBC는 만장일치를 의미하는 유나니머스에 김연아의 이름을 합성한 신조어까지 만들었습니다.
심판들도 매혹당했습니다.
<인터뷰> 로빈 벌리(국제심판) : "김연아의 기술과 점프, 스핀, 예술성 무엇하나 흠잡을 데 없습니다. 정말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한계를 모르는 피겨 여왕의 진화, 소치 올림픽을 화려하게 장식할 그 마지막 무대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앵커 멘트>
프로배구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현대캐피탈의 여오현과 현대건설의 양효진이 남·녀부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V리그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별들의 잔치, 무척 기대가 됩니다.
저희는 내일 밤에 다시 뵙죠.
편안한 밤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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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화하는 피겨 여왕…소치 자신감 ‘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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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07 07:26:32
- 수정2014-01-07 11:11:03
<앵커 멘트>
지난 주말, 피겨 여왕 김연아가 모두를 숨죽이게 하는 빼어난 연기로 소치 동계 올림픽 마지막 리허설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강재훈 기자, 국내 고별 무대에서 역대 두 번째 높은 점수로 우승했어요?
피겨 종합선수권에서 완벽한 연기로 소치 올림픽 금메달의 가능성을 더욱 높인 김연아 선수.
정상에 오른 4년 전 밴쿠버 올림픽보다도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인데요.
자세한 이야기, 정현숙 기자가 준비했습니다.
<리포트>
감탄을 자아내는 피겨 여왕의 3회전 연속점프입니다.
엄청난 비거리와 높이.
다른 선수의 경우 두번째 점프는 첫번째 점프보다 낮기 마련인데, 김연아만은 예욉니다.
금메달을 따낸 밴쿠버 올림픽보다도 비거리가 늘었습니다.
예술성도 더 깊어졌습니다.
김연아는 이번대회에서 쇼트와 프리 모두 역대 최고의 예술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지금은 경험이 많다 보니 4년 전과는 달리 부담도 조금 덜하다. 그래서 무난하게 계속 좋은 경기를 하게 되는 것 같다."
일본 언론은 김연아가 아사다 마오를 가로막는 벽이라며 경계심을 드러냈고, 미국 NBC는 만장일치를 의미하는 유나니머스에 김연아의 이름을 합성한 신조어까지 만들었습니다.
심판들도 매혹당했습니다.
<인터뷰> 로빈 벌리(국제심판) : "김연아의 기술과 점프, 스핀, 예술성 무엇하나 흠잡을 데 없습니다. 정말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한계를 모르는 피겨 여왕의 진화, 소치 올림픽을 화려하게 장식할 그 마지막 무대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앵커 멘트>
프로배구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현대캐피탈의 여오현과 현대건설의 양효진이 남·녀부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V리그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별들의 잔치, 무척 기대가 됩니다.
저희는 내일 밤에 다시 뵙죠.
편안한 밤 보내십시오.
스포츠 하이라이트!
지난 주말, 피겨 여왕 김연아가 모두를 숨죽이게 하는 빼어난 연기로 소치 동계 올림픽 마지막 리허설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강재훈 기자, 국내 고별 무대에서 역대 두 번째 높은 점수로 우승했어요?
피겨 종합선수권에서 완벽한 연기로 소치 올림픽 금메달의 가능성을 더욱 높인 김연아 선수.
정상에 오른 4년 전 밴쿠버 올림픽보다도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인데요.
자세한 이야기, 정현숙 기자가 준비했습니다.
<리포트>
감탄을 자아내는 피겨 여왕의 3회전 연속점프입니다.
엄청난 비거리와 높이.
다른 선수의 경우 두번째 점프는 첫번째 점프보다 낮기 마련인데, 김연아만은 예욉니다.
금메달을 따낸 밴쿠버 올림픽보다도 비거리가 늘었습니다.
예술성도 더 깊어졌습니다.
김연아는 이번대회에서 쇼트와 프리 모두 역대 최고의 예술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지금은 경험이 많다 보니 4년 전과는 달리 부담도 조금 덜하다. 그래서 무난하게 계속 좋은 경기를 하게 되는 것 같다."
일본 언론은 김연아가 아사다 마오를 가로막는 벽이라며 경계심을 드러냈고, 미국 NBC는 만장일치를 의미하는 유나니머스에 김연아의 이름을 합성한 신조어까지 만들었습니다.
심판들도 매혹당했습니다.
<인터뷰> 로빈 벌리(국제심판) : "김연아의 기술과 점프, 스핀, 예술성 무엇하나 흠잡을 데 없습니다. 정말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한계를 모르는 피겨 여왕의 진화, 소치 올림픽을 화려하게 장식할 그 마지막 무대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앵커 멘트>
프로배구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현대캐피탈의 여오현과 현대건설의 양효진이 남·녀부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V리그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별들의 잔치, 무척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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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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