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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LA 관광객 4,220만 명…사상 최다
입력 2014.01.07 (07:28) 수정 2014.01.07 (16:39) 연합뉴스
미국 로스앤젤레스가 지난해 4천22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abc 방송에 따르면 지난해 로스앤젤레스에는 내국인 3천600만명, 외국인 620만명이 관광차 다녀갔다고 로스앤젤레스 에릭 가세티 시장이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작년 로스앤젤레스를 다녀간 관광객은 2012년보다 0.8% 증가해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로스앤젤레스가 지난해 유치한 외국인 관광객 620만명은 지난해 한국을 다녀간 외국인 관광객 1천210여만명의 절반 수준이다.

가세티 시장은 "이렇게 많은 관광객이 왔다는 사실은 로스앤젤레스에 엄청난 돈이 뿌려졌다는 뜻"이라면서 "로스앤젤레스는 미국인뿐 아니라 전 세계인이 와서 머물고 싶은 곳"이라고 뿌듯해했다.

회견에 배석한 로스앤젤레스 경찰위원회 스티브 소보로프 위원장은 "공기와 해변은 더 깨끗해지고 날씨는 더없이 좋은데다 멋진 클럽과 전통 있는 식당이 즐비하니 사람들이 몰릴 수밖에 없지 않느냐"고 로스앤젤레스의 매력을 자랑했다.

관광업계는 디즈니랜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베니스비치 등 로스앤젤레스에서 전통적으로 관광객을 많이 끌어모은 명소가 여전히 관광객으로 북적인데다 작년에 새로 전시를 시작한 우주왕복선 엔데버호가 적지 않은 기여를 했다고 분석했다.

가세티 시장도 "엔데버호를 보러 온 사람이 270만명쯤 된다"고 말했다.

또 한동안 바닥을 헤매다 지난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등 선전을 펼친 프로야구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도 관광객 유치에 한몫했다.

가세티 시장은 미국 프로풋볼(NFL) 팀 유치 작업이 진행 중이라면서 NFL 팀이 로스앤젤레스에 자리를 잡으면 관광 산업은 날개를 달 것이라고 강조했다.
  • 지난해 LA 관광객 4,220만 명…사상 최다
    • 입력 2014-01-07 07:28:35
    • 수정2014-01-07 16:39:21
    연합뉴스
미국 로스앤젤레스가 지난해 4천22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abc 방송에 따르면 지난해 로스앤젤레스에는 내국인 3천600만명, 외국인 620만명이 관광차 다녀갔다고 로스앤젤레스 에릭 가세티 시장이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작년 로스앤젤레스를 다녀간 관광객은 2012년보다 0.8% 증가해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로스앤젤레스가 지난해 유치한 외국인 관광객 620만명은 지난해 한국을 다녀간 외국인 관광객 1천210여만명의 절반 수준이다.

가세티 시장은 "이렇게 많은 관광객이 왔다는 사실은 로스앤젤레스에 엄청난 돈이 뿌려졌다는 뜻"이라면서 "로스앤젤레스는 미국인뿐 아니라 전 세계인이 와서 머물고 싶은 곳"이라고 뿌듯해했다.

회견에 배석한 로스앤젤레스 경찰위원회 스티브 소보로프 위원장은 "공기와 해변은 더 깨끗해지고 날씨는 더없이 좋은데다 멋진 클럽과 전통 있는 식당이 즐비하니 사람들이 몰릴 수밖에 없지 않느냐"고 로스앤젤레스의 매력을 자랑했다.

관광업계는 디즈니랜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베니스비치 등 로스앤젤레스에서 전통적으로 관광객을 많이 끌어모은 명소가 여전히 관광객으로 북적인데다 작년에 새로 전시를 시작한 우주왕복선 엔데버호가 적지 않은 기여를 했다고 분석했다.

가세티 시장도 "엔데버호를 보러 온 사람이 270만명쯤 된다"고 말했다.

또 한동안 바닥을 헤매다 지난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등 선전을 펼친 프로야구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도 관광객 유치에 한몫했다.

가세티 시장은 미국 프로풋볼(NFL) 팀 유치 작업이 진행 중이라면서 NFL 팀이 로스앤젤레스에 자리를 잡으면 관광 산업은 날개를 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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