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대중교통과 보행자만 다녀요”
입력 2014.01.06 (23:46) 수정 2014.01.07 (11:43) 뉴스라인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서울을 대표하는 젊음의 거리, '신촌'이 보행자 중심의 거리로 거듭났습니다.

서울에선 처음으로 보행자를 위해 인도는 넓히고 상대적으로 좁아진 도로에는 대중교통만 다닐 수 있도록 조성된 신촌 거리를 우한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버스와 일반차량이 뒤엉켜, 주차장을 방불케했던, 신촌역과 연세대 사이, 연세로.

차량들이 행인에게 자리를 내줬습니다.

오늘 첫 개통한 신촌 대중교통전용지굽니다.

일반 차량은 통제되고, 버스와 심야시간대 택시만 다닐 수 있습니다.

보행환경도 개선됐습니다.

인도 넓이는 8미터로, 기존보다 3배 이상 넓어졌기 때문에, 마주오던 행인과 부딪치거나 스칠 일은 거의 없습니다.

도로 면적이 줄면서, 연세로 사거리는 너른 광장으로 거듭났습니다.

<인터뷰> 하지현(대학생) "오토바이가 막 사람 가는데 칠 뻔한 적도 있었고 많이 불편했어요. 지금은 한 열댓명이 다니는데도 (좋아요.)"

<인터뷰> 천정욱(서울시 교통정책과장) : "이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모인 문화거점 공간으로 돼서, 도시재생의 혁신 모델이 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인근 교통정체.

지난 2009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보행자 중심거리로 지정된 대구 중앙로는 백화점 개장과 함께, 교통난이 더 심해졌습니다.

상인들도 기대반, 우려반입니다.

<녹취> 신촌상인 : "자동차가 아예 안다니니까 그 부분의 고객들이 줄어들 수 있으니까."

서울시는 연세로에 이어 송파구 로데오 거리 등 9곳을 보행자 중심 거리로 추가 조성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 “대중교통과 보행자만 다녀요”
    • 입력 2014-01-07 08:44:26
    • 수정2014-01-07 11:43:47
    뉴스라인
<앵커 멘트>

서울을 대표하는 젊음의 거리, '신촌'이 보행자 중심의 거리로 거듭났습니다.

서울에선 처음으로 보행자를 위해 인도는 넓히고 상대적으로 좁아진 도로에는 대중교통만 다닐 수 있도록 조성된 신촌 거리를 우한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버스와 일반차량이 뒤엉켜, 주차장을 방불케했던, 신촌역과 연세대 사이, 연세로.

차량들이 행인에게 자리를 내줬습니다.

오늘 첫 개통한 신촌 대중교통전용지굽니다.

일반 차량은 통제되고, 버스와 심야시간대 택시만 다닐 수 있습니다.

보행환경도 개선됐습니다.

인도 넓이는 8미터로, 기존보다 3배 이상 넓어졌기 때문에, 마주오던 행인과 부딪치거나 스칠 일은 거의 없습니다.

도로 면적이 줄면서, 연세로 사거리는 너른 광장으로 거듭났습니다.

<인터뷰> 하지현(대학생) "오토바이가 막 사람 가는데 칠 뻔한 적도 있었고 많이 불편했어요. 지금은 한 열댓명이 다니는데도 (좋아요.)"

<인터뷰> 천정욱(서울시 교통정책과장) : "이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모인 문화거점 공간으로 돼서, 도시재생의 혁신 모델이 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인근 교통정체.

지난 2009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보행자 중심거리로 지정된 대구 중앙로는 백화점 개장과 함께, 교통난이 더 심해졌습니다.

상인들도 기대반, 우려반입니다.

<녹취> 신촌상인 : "자동차가 아예 안다니니까 그 부분의 고객들이 줄어들 수 있으니까."

서울시는 연세로에 이어 송파구 로데오 거리 등 9곳을 보행자 중심 거리로 추가 조성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라인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