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 비리’ 입주자 대표 등 16명 입건

입력 2014.01.07 (09:34) 수정 2014.01.0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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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아파트 관리비를 횡령하고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는 등의 혐의로 모 아파트 입주자 대표 76살 김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1년 말부터 지난해 말 사이 각각 대구지역 아파트 입주자 대표를 맡으며 오수관로 교체 공사대금을 부풀리거나 특정 재활용품 수거업체를 선정하는 대가로 100만 원에서 천2백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뇌물을 건네거나 공개 경쟁입찰을 방해한 혐의로 업체대표 61살 최모 씨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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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관리 비리’ 입주자 대표 등 16명 입건
    • 입력 2014-01-07 09:34:58
    • 수정2014-01-07 16:08:35
    사회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아파트 관리비를 횡령하고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는 등의 혐의로 모 아파트 입주자 대표 76살 김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1년 말부터 지난해 말 사이 각각 대구지역 아파트 입주자 대표를 맡으며 오수관로 교체 공사대금을 부풀리거나 특정 재활용품 수거업체를 선정하는 대가로 100만 원에서 천2백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뇌물을 건네거나 공개 경쟁입찰을 방해한 혐의로 업체대표 61살 최모 씨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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