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현대차와 ‘달리는 정보 단말’ 개발 제휴”

입력 2014.01.07 (11:41) 수정 2014.01.0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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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현대자동차와 혼다, 제너럴모터스, 아우디와 자동차 내 정보기기를 제어하는 시스템 개발을 제휴키로 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구글은 이들 자동차 회사들과 자동차의 정보기술화 기술 개발을 추진할 단체를 설립해 안드로이드를 활용한 자동차용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번 제휴는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를 사용해 음성 조작으로 메일과 지도 정보 등을 송수신할 수 있는 등 자동차를 '달리는 정보단말'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글은 우선 운전하면서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자동차와 IT 산업 간 세계적인 합종연횡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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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현대차와 ‘달리는 정보 단말’ 개발 제휴”
    • 입력 2014-01-07 11:41:57
    • 수정2014-01-07 16:30:06
    국제
구글이 현대자동차와 혼다, 제너럴모터스, 아우디와 자동차 내 정보기기를 제어하는 시스템 개발을 제휴키로 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구글은 이들 자동차 회사들과 자동차의 정보기술화 기술 개발을 추진할 단체를 설립해 안드로이드를 활용한 자동차용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번 제휴는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를 사용해 음성 조작으로 메일과 지도 정보 등을 송수신할 수 있는 등 자동차를 '달리는 정보단말'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글은 우선 운전하면서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자동차와 IT 산업 간 세계적인 합종연횡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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