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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동양 현재현 회장 등 4명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14.01.07 (12:04) 수정 2014.01.07 (17:39)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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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양그룹 사태와 관련해 검찰이 현재현 회장과 전직 고위 임원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번 주 안에 이들의 구속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찰이 사기성 기업 어음을 판 혐의로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과 정진석 전 동양증권 사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현 회장 등은 2008년 외환위기로 자금 사정이 악화돼 금융권 대출을 받기 어려워지자 동양레저 등의 기업어음을 발행해 개인 투자자 등에게 팔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변제가 어렵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계속 기업 어음을 발행했고, 투자자들에게는 부실한 재무상황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같은 사기성 기업어음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은 4만 5천여 명, 피해 금액은 1조 원이 넘는 것으로 검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김철 전 동양네트웍스 사장과 이상화 전 동양시멘트 대표이사에 대해서도 횡령과 배임 혐의 등으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전 사장 등은 동양레저 등이 발행한 부실 기업어음을 사들여 회사에 수백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 회장 등의 구속 여부는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이번 주 안에 결정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 검찰, 동양 현재현 회장 등 4명 구속영장 청구
    • 입력 2014-01-07 12:05:19
    • 수정2014-01-07 17:39:44
    뉴스 12
<앵커 멘트>

동양그룹 사태와 관련해 검찰이 현재현 회장과 전직 고위 임원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번 주 안에 이들의 구속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찰이 사기성 기업 어음을 판 혐의로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과 정진석 전 동양증권 사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현 회장 등은 2008년 외환위기로 자금 사정이 악화돼 금융권 대출을 받기 어려워지자 동양레저 등의 기업어음을 발행해 개인 투자자 등에게 팔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변제가 어렵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계속 기업 어음을 발행했고, 투자자들에게는 부실한 재무상황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같은 사기성 기업어음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은 4만 5천여 명, 피해 금액은 1조 원이 넘는 것으로 검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김철 전 동양네트웍스 사장과 이상화 전 동양시멘트 대표이사에 대해서도 횡령과 배임 혐의 등으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전 사장 등은 동양레저 등이 발행한 부실 기업어음을 사들여 회사에 수백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 회장 등의 구속 여부는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이번 주 안에 결정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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