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쯤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교 6학년생 13살 심 모군이 집 창틀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심 군 주변을 조사한 결과 자살을 할 만한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심 군이 최근 탐독한 외국 공포 소설책이 이번 사건과 관련됐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심군은 최근 한 도서관에서 너댓 종류의 공포소설을 빌려 탐독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심 군 주변을 조사한 결과 자살을 할 만한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심 군이 최근 탐독한 외국 공포 소설책이 이번 사건과 관련됐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심군은 최근 한 도서관에서 너댓 종류의 공포소설을 빌려 탐독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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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포소설 탐독하던 초등생 목맨 채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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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07 14:25:33
어제 오후 5시쯤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교 6학년생 13살 심 모군이 집 창틀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심 군 주변을 조사한 결과 자살을 할 만한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심 군이 최근 탐독한 외국 공포 소설책이 이번 사건과 관련됐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심군은 최근 한 도서관에서 너댓 종류의 공포소설을 빌려 탐독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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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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