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덕진경찰서는, 교도소에 들어가기 위해 일부러 물품을 훔친 탈북자 29살 문 모 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문씨는 지난해 11월 전북 전주시 우아동의 한 건설현장 숙소에서, 백80만 원 상당의 노트북 컴퓨터 두 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문씨는 지난 2011년 아내, 딸과 함께 탈북한 뒤 생활고에 시달리다, 교도소 노역장에 들어가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문씨는 지난해 11월 전북 전주시 우아동의 한 건설현장 숙소에서, 백80만 원 상당의 노트북 컴퓨터 두 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문씨는 지난 2011년 아내, 딸과 함께 탈북한 뒤 생활고에 시달리다, 교도소 노역장에 들어가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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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도소 가려고 고의 절도 탈북자 불구속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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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07 15:18:29
전북 전주 덕진경찰서는, 교도소에 들어가기 위해 일부러 물품을 훔친 탈북자 29살 문 모 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문씨는 지난해 11월 전북 전주시 우아동의 한 건설현장 숙소에서, 백80만 원 상당의 노트북 컴퓨터 두 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문씨는 지난 2011년 아내, 딸과 함께 탈북한 뒤 생활고에 시달리다, 교도소 노역장에 들어가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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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우 기자 s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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