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전세임대 올해 3,000가구 공급

입력 2014.01.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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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대학생에게 싼 전세를 임대해주는 대학생 전세임대를 3천 가구 추가로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학생 전세임대 접수는 1차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수시 신입생과 재학생, 복학생을 상대로 신청을 받고, 2차는 다음달 12일부터 이틀동안 정시 신입생과 편입생을 대상으로 접수합니다.

입주 신청자격은 대학 소재지가 아닌 다른 시,군 출신 재학생으로서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입주 우선순위를 정합니다.

대학생 전세임대는 형편이 어려운 대학생들이 통학 여건과 주변 환경 등을 감안해 전용면적 60 제곱미터 이하의 집을 골라오면 토지주택공사가 집주인과 전세 계약을 맺은 뒤 대학생들에게 월세로 재임대하는 주택입니다.

2011년 도입후 만 4천여 가구가 공급됐으며, 보증금 200만 원 이하에 월 임대료가 7만 원에서 18만원 수준으로 최대 6년까지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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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 전세임대 올해 3,000가구 공급
    • 입력 2014-01-07 15:27:09
    경제
국토교통부는 대학생에게 싼 전세를 임대해주는 대학생 전세임대를 3천 가구 추가로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학생 전세임대 접수는 1차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수시 신입생과 재학생, 복학생을 상대로 신청을 받고, 2차는 다음달 12일부터 이틀동안 정시 신입생과 편입생을 대상으로 접수합니다. 입주 신청자격은 대학 소재지가 아닌 다른 시,군 출신 재학생으로서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입주 우선순위를 정합니다. 대학생 전세임대는 형편이 어려운 대학생들이 통학 여건과 주변 환경 등을 감안해 전용면적 60 제곱미터 이하의 집을 골라오면 토지주택공사가 집주인과 전세 계약을 맺은 뒤 대학생들에게 월세로 재임대하는 주택입니다. 2011년 도입후 만 4천여 가구가 공급됐으며, 보증금 200만 원 이하에 월 임대료가 7만 원에서 18만원 수준으로 최대 6년까지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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