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시즌 포항 스틸러스의 K리그 클래식, 대한축구협회(FA)컵 석권의 주도적인 역할을 한 '철벽 수문장' 신화용(31)이 팀과 재계약했다.
포항은 자유계약(FA) 선수 자격을 얻은 신화용과 1년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7일 밝혔다.
신화용은 포항 유소년팀인 포항제철중-포철공고를 졸업하고 청주대를 거쳐 2004년부터 포항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포항 맨'이다.
올 시즌에는 K리그 클래식 33경기에서 31점을 실점했고, 13차례 무실점 경기를 기록해 김승규(울산)에 이어 K리그 클래식 전체 2위에 올랐다.
대한축구협회(FA)컵 전북 현대와의 결승전에서는 승부차기에서 두 차례 방어에 성공하는 등 '선방 쇼'로 우승을 이끌어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신화용은 구단을 통해 "포항과 계속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지난해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13시즌을 마치고 총 6명이 FA 자격을 얻은 포항에서는 신화용만이 재계약에 성공했다.
골키퍼 황교충은 K리그 챌린지 강원FC로 이적했고, 황진성, 노병준, 박성호, 김범준의 거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포항은 자유계약(FA) 선수 자격을 얻은 신화용과 1년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7일 밝혔다.
신화용은 포항 유소년팀인 포항제철중-포철공고를 졸업하고 청주대를 거쳐 2004년부터 포항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포항 맨'이다.
올 시즌에는 K리그 클래식 33경기에서 31점을 실점했고, 13차례 무실점 경기를 기록해 김승규(울산)에 이어 K리그 클래식 전체 2위에 올랐다.
대한축구협회(FA)컵 전북 현대와의 결승전에서는 승부차기에서 두 차례 방어에 성공하는 등 '선방 쇼'로 우승을 이끌어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신화용은 구단을 통해 "포항과 계속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지난해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13시즌을 마치고 총 6명이 FA 자격을 얻은 포항에서는 신화용만이 재계약에 성공했다.
골키퍼 황교충은 K리그 챌린지 강원FC로 이적했고, 황진성, 노병준, 박성호, 김범준의 거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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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의 ‘철벽 수문장’ 신화용, 1년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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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07 16:23:29
2013시즌 포항 스틸러스의 K리그 클래식, 대한축구협회(FA)컵 석권의 주도적인 역할을 한 '철벽 수문장' 신화용(31)이 팀과 재계약했다.
포항은 자유계약(FA) 선수 자격을 얻은 신화용과 1년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7일 밝혔다.
신화용은 포항 유소년팀인 포항제철중-포철공고를 졸업하고 청주대를 거쳐 2004년부터 포항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포항 맨'이다.
올 시즌에는 K리그 클래식 33경기에서 31점을 실점했고, 13차례 무실점 경기를 기록해 김승규(울산)에 이어 K리그 클래식 전체 2위에 올랐다.
대한축구협회(FA)컵 전북 현대와의 결승전에서는 승부차기에서 두 차례 방어에 성공하는 등 '선방 쇼'로 우승을 이끌어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신화용은 구단을 통해 "포항과 계속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지난해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13시즌을 마치고 총 6명이 FA 자격을 얻은 포항에서는 신화용만이 재계약에 성공했다.
골키퍼 황교충은 K리그 챌린지 강원FC로 이적했고, 황진성, 노병준, 박성호, 김범준의 거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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