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아베 정권의 역사 인식은 역대 내각의 입장 전체를 계승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가 장관은 어제 박근혜 대통령이 무라야마 담화와 고노 담화를 부정하는 아베 정권의 언행을 지적한 데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한일 관계에 대해 "어려운 점도 있지만, 앞으로도 한국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베 일본 총리는 식민지 지배와 침략을 반성한 1995년 무라야마 담화와 관련해 지난해 4월 "침략의 정의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가 파문이 일자 "일본이 아시아 사람들에게 많은 고통과 손해와 고통을 주었다는 인식에 아베 내각은 역대 내각과 같은 입장"이라고 답변을 수정한 바 있습니다.
스가 장관은 어제 박근혜 대통령이 무라야마 담화와 고노 담화를 부정하는 아베 정권의 언행을 지적한 데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한일 관계에 대해 "어려운 점도 있지만, 앞으로도 한국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베 일본 총리는 식민지 지배와 침략을 반성한 1995년 무라야마 담화와 관련해 지난해 4월 "침략의 정의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가 파문이 일자 "일본이 아시아 사람들에게 많은 고통과 손해와 고통을 주었다는 인식에 아베 내각은 역대 내각과 같은 입장"이라고 답변을 수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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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관방장관 “아베 내각, 역대 정권 역사인식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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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07 17:11:27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아베 정권의 역사 인식은 역대 내각의 입장 전체를 계승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가 장관은 어제 박근혜 대통령이 무라야마 담화와 고노 담화를 부정하는 아베 정권의 언행을 지적한 데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한일 관계에 대해 "어려운 점도 있지만, 앞으로도 한국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베 일본 총리는 식민지 지배와 침략을 반성한 1995년 무라야마 담화와 관련해 지난해 4월 "침략의 정의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가 파문이 일자 "일본이 아시아 사람들에게 많은 고통과 손해와 고통을 주었다는 인식에 아베 내각은 역대 내각과 같은 입장"이라고 답변을 수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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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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