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농민공 춘절 앞두고 체불임금 ‘아우성’
입력 2014.01.07 (19:20)
수정 2014.01.0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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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중국 곳곳에서 밀린 임금 문제를 호소하는 근로자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고공 농성을 벌이는 등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고 있어 중국 정부도 발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박정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고층 건물 옥상에서 한 여성이 뛰어내리겠다며 시위를 벌입니다.
중국 최대의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밀린 임금을 달라는 겁니다.
<인터뷰> "내 돈을 주지 않으면 살지 않을 겁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죽을 겁니다."
건설업체에서 일하다 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 6명은 집단으로 건물 옥상에 올라갔습니다.
경찰이 와서 설득해 보지만 임금을 받기 전에는 내려오지 않겠다며 시위를 계속합니다.
<인터뷰> "밥 먹을 돈도 없어 임금을 달라고 하면 오늘은 사람이 없다, 내일은 컴퓨터가 고장났다고 합니다."
농촌을 떠나 도시에서 일하는 근로자,즉 농민공은 중국 전역에서 대략 2억 6천만 명
춘절을 앞두고 곳곳에서 농민공들의 임금 갈등이 급증하자 중국 정부는 주요 도시의 체불 임금 실태 조사에 돌입하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시진핑 지도부가 농민공들의 처우 개선을 강조하고 있지만 체불 임금 문제는 여전히 농민공들에게 큰 걱정거리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중국 곳곳에서 밀린 임금 문제를 호소하는 근로자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고공 농성을 벌이는 등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고 있어 중국 정부도 발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박정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고층 건물 옥상에서 한 여성이 뛰어내리겠다며 시위를 벌입니다.
중국 최대의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밀린 임금을 달라는 겁니다.
<인터뷰> "내 돈을 주지 않으면 살지 않을 겁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죽을 겁니다."
건설업체에서 일하다 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 6명은 집단으로 건물 옥상에 올라갔습니다.
경찰이 와서 설득해 보지만 임금을 받기 전에는 내려오지 않겠다며 시위를 계속합니다.
<인터뷰> "밥 먹을 돈도 없어 임금을 달라고 하면 오늘은 사람이 없다, 내일은 컴퓨터가 고장났다고 합니다."
농촌을 떠나 도시에서 일하는 근로자,즉 농민공은 중국 전역에서 대략 2억 6천만 명
춘절을 앞두고 곳곳에서 농민공들의 임금 갈등이 급증하자 중국 정부는 주요 도시의 체불 임금 실태 조사에 돌입하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시진핑 지도부가 농민공들의 처우 개선을 강조하고 있지만 체불 임금 문제는 여전히 농민공들에게 큰 걱정거리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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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농민공 춘절 앞두고 체불임금 ‘아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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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07 19:34:56
- 수정2014-01-07 20:45:33
<앵커 멘트>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중국 곳곳에서 밀린 임금 문제를 호소하는 근로자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고공 농성을 벌이는 등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고 있어 중국 정부도 발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박정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고층 건물 옥상에서 한 여성이 뛰어내리겠다며 시위를 벌입니다.
중국 최대의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밀린 임금을 달라는 겁니다.
<인터뷰> "내 돈을 주지 않으면 살지 않을 겁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죽을 겁니다."
건설업체에서 일하다 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 6명은 집단으로 건물 옥상에 올라갔습니다.
경찰이 와서 설득해 보지만 임금을 받기 전에는 내려오지 않겠다며 시위를 계속합니다.
<인터뷰> "밥 먹을 돈도 없어 임금을 달라고 하면 오늘은 사람이 없다, 내일은 컴퓨터가 고장났다고 합니다."
농촌을 떠나 도시에서 일하는 근로자,즉 농민공은 중국 전역에서 대략 2억 6천만 명
춘절을 앞두고 곳곳에서 농민공들의 임금 갈등이 급증하자 중국 정부는 주요 도시의 체불 임금 실태 조사에 돌입하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시진핑 지도부가 농민공들의 처우 개선을 강조하고 있지만 체불 임금 문제는 여전히 농민공들에게 큰 걱정거리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중국 곳곳에서 밀린 임금 문제를 호소하는 근로자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고공 농성을 벌이는 등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고 있어 중국 정부도 발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박정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고층 건물 옥상에서 한 여성이 뛰어내리겠다며 시위를 벌입니다.
중국 최대의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밀린 임금을 달라는 겁니다.
<인터뷰> "내 돈을 주지 않으면 살지 않을 겁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죽을 겁니다."
건설업체에서 일하다 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 6명은 집단으로 건물 옥상에 올라갔습니다.
경찰이 와서 설득해 보지만 임금을 받기 전에는 내려오지 않겠다며 시위를 계속합니다.
<인터뷰> "밥 먹을 돈도 없어 임금을 달라고 하면 오늘은 사람이 없다, 내일은 컴퓨터가 고장났다고 합니다."
농촌을 떠나 도시에서 일하는 근로자,즉 농민공은 중국 전역에서 대략 2억 6천만 명
춘절을 앞두고 곳곳에서 농민공들의 임금 갈등이 급증하자 중국 정부는 주요 도시의 체불 임금 실태 조사에 돌입하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시진핑 지도부가 농민공들의 처우 개선을 강조하고 있지만 체불 임금 문제는 여전히 농민공들에게 큰 걱정거리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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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기자 jh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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