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새내기 송명근 맹폭 ‘빠르다 빨라’

입력 2014.01.07 (21:46) 수정 2014.01.07 (22: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요즘 프로배구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는 신인 송명근입니다.

육상을 했던 송명근은 놀라운 스피드를 무기로 공격 종합 1위에 올라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1살 새내기 송명근의 스파이크.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다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립니다.

송명근은 공격 종합 1위에 오르며 코트에 새바람을 몰고 왔습니다.

뛰어난 실력에 준수한 외모까지, 송명근은 여성팬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녹취> "송명근 화이팅!"

육상 선수 출신다운 경쾌한 발놀림.

블로킹이 오기 전에 때리는 반박자 빠른 스파이크가 최대 장점입니다.

어디로 튈지 모를 송명근의 스피드에 상대 블로킹은 속수무책입니다.

<인터뷰> 송명근(선수) : "초등학교 때 육상 했던 게 발놀림 등 배구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송명근은 또 다재다능합니다.

블로킹 감각도 좋고 서브 득점도 10위 안에 들어 있습니다.

신생팀의 새내기로 패하는 경기가 훨씬 많지만 송명근은 언제나 활짝 웃습니다.

<인터뷰> 김세진(감독) : "상당히 긍정적이면서 적극적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스타 탄생이랄까요"

실력과 외모는 물론 끼까지 골고루 갖춘 송명근의 등장은,

대형 스타가 부족한 배구 코트에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V리그 새내기 송명근 맹폭 ‘빠르다 빨라’
    • 입력 2014-01-07 21:47:30
    • 수정2014-01-07 22:23:18
    뉴스 9
<앵커 멘트>

요즘 프로배구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는 신인 송명근입니다.

육상을 했던 송명근은 놀라운 스피드를 무기로 공격 종합 1위에 올라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1살 새내기 송명근의 스파이크.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다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립니다.

송명근은 공격 종합 1위에 오르며 코트에 새바람을 몰고 왔습니다.

뛰어난 실력에 준수한 외모까지, 송명근은 여성팬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녹취> "송명근 화이팅!"

육상 선수 출신다운 경쾌한 발놀림.

블로킹이 오기 전에 때리는 반박자 빠른 스파이크가 최대 장점입니다.

어디로 튈지 모를 송명근의 스피드에 상대 블로킹은 속수무책입니다.

<인터뷰> 송명근(선수) : "초등학교 때 육상 했던 게 발놀림 등 배구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송명근은 또 다재다능합니다.

블로킹 감각도 좋고 서브 득점도 10위 안에 들어 있습니다.

신생팀의 새내기로 패하는 경기가 훨씬 많지만 송명근은 언제나 활짝 웃습니다.

<인터뷰> 김세진(감독) : "상당히 긍정적이면서 적극적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스타 탄생이랄까요"

실력과 외모는 물론 끼까지 골고루 갖춘 송명근의 등장은,

대형 스타가 부족한 배구 코트에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