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베네수엘라 사망…대통령 긴급회의 소집

입력 2014.01.09 (06: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스 베네수엘라 출신 배우가 강도의 총에 맞아 숨진 사건과 관련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치안 회의를 긴급소집했습니다.

마두로 대통령은 범죄 발생률이 높은 시·도의 지사들을 불러 범죄대책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현지 일간 엘우니베르살이 보도했습니다.

마두로 대통령은 자신의 가족 가운데 한 명도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며 강압적인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살인범죄를 척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베네수엘라는 세계적으로 강력 범죄율과 살인율이 높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미스 베네수엘라 출신의 배우, 모니카 스페아르는 지난 6일 도로에서 전 남편, 다섯 살 난 딸과 강도의 총에 맞았으며 부부는 숨지고 딸은 다리 등을 다쳤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스 베네수엘라 사망…대통령 긴급회의 소집
    • 입력 2014-01-09 06:23:33
    국제
미스 베네수엘라 출신 배우가 강도의 총에 맞아 숨진 사건과 관련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치안 회의를 긴급소집했습니다. 마두로 대통령은 범죄 발생률이 높은 시·도의 지사들을 불러 범죄대책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현지 일간 엘우니베르살이 보도했습니다. 마두로 대통령은 자신의 가족 가운데 한 명도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며 강압적인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살인범죄를 척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베네수엘라는 세계적으로 강력 범죄율과 살인율이 높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미스 베네수엘라 출신의 배우, 모니카 스페아르는 지난 6일 도로에서 전 남편, 다섯 살 난 딸과 강도의 총에 맞았으며 부부는 숨지고 딸은 다리 등을 다쳤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