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외무상 유럽서도 ‘아베 야스쿠니 참배’ 옹호

입력 2014.01.09 (06:23) 수정 2014.01.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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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무상이 스페인에서 아베 신조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를 구했습니다.

교도통신은 그제와 어제 스페인을 공식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스페인 총리, 외무장관을 면담하고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일본의 국가안보전략에 대해 설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후미오 외무상은 스페인 외무장관과의 회담에서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전몰자들의 명복을 빌고 다시는 전쟁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는 맹세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일본이 전후 처음으로 확정한 국가안보전략을 추진하는데 유럽과의 관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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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1-09 06: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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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일본 외무상이 스페인에서 아베 신조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를 구했습니다. 교도통신은 그제와 어제 스페인을 공식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스페인 총리, 외무장관을 면담하고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일본의 국가안보전략에 대해 설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후미오 외무상은 스페인 외무장관과의 회담에서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전몰자들의 명복을 빌고 다시는 전쟁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는 맹세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일본이 전후 처음으로 확정한 국가안보전략을 추진하는데 유럽과의 관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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