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이념논쟁’ 교육장관 소환 청원운동 확산”

입력 2014.01.09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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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교육부 장관을 교육현장에 소환하자는 청원운동이 확산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현지시간 8일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한 온라인 청원사이트에서 교육장관이 적어도 한 학기 동안 초등학교 역사수업을 맡아 교사의 고충을 체험하도록 하자는 청원운동 참가자가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전했습니다.

마이클 고브 교육장관은 지난 2일 보수 성향 일간지에 기고한 글에서 1차 세계대전에 대한 좌파진영의 역사 인식을 비판하며 좌파 역사관이 교육현장에도 파고 들었다고 주장해 교육계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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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이념논쟁’ 교육장관 소환 청원운동 확산”
    • 입력 2014-01-09 06:26:04
    국제
영국에서 교육부 장관을 교육현장에 소환하자는 청원운동이 확산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현지시간 8일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한 온라인 청원사이트에서 교육장관이 적어도 한 학기 동안 초등학교 역사수업을 맡아 교사의 고충을 체험하도록 하자는 청원운동 참가자가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전했습니다. 마이클 고브 교육장관은 지난 2일 보수 성향 일간지에 기고한 글에서 1차 세계대전에 대한 좌파진영의 역사 인식을 비판하며 좌파 역사관이 교육현장에도 파고 들었다고 주장해 교육계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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