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지난 2012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아쉬가르 파르하디 감독 등 10여 명이 이란의 의약품 부족 사태를 해결에 달라고 유엔에 호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보낸 전자 엽서에서 서방의 이란 경제제재로 의약품 수입이 봉쇄돼 암과 혈우병 등 중환자들이 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가디언은 또 유엔에 의약품 부족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온라인 서명 운동 참가자도 2천 여 명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보낸 전자 엽서에서 서방의 이란 경제제재로 의약품 수입이 봉쇄돼 암과 혈우병 등 중환자들이 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가디언은 또 유엔에 의약품 부족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온라인 서명 운동 참가자도 2천 여 명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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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양심세력, 유엔에 의약품난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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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09 06:26:04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지난 2012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아쉬가르 파르하디 감독 등 10여 명이 이란의 의약품 부족 사태를 해결에 달라고 유엔에 호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보낸 전자 엽서에서 서방의 이란 경제제재로 의약품 수입이 봉쇄돼 암과 혈우병 등 중환자들이 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가디언은 또 유엔에 의약품 부족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온라인 서명 운동 참가자도 2천 여 명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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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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