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양심세력, 유엔에 의약품난 호소”

입력 2014.01.09 (06: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지난 2012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아쉬가르 파르하디 감독 등 10여 명이 이란의 의약품 부족 사태를 해결에 달라고 유엔에 호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보낸 전자 엽서에서 서방의 이란 경제제재로 의약품 수입이 봉쇄돼 암과 혈우병 등 중환자들이 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가디언은 또 유엔에 의약품 부족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온라인 서명 운동 참가자도 2천 여 명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란 양심세력, 유엔에 의약품난 호소”
    • 입력 2014-01-09 06:26:04
    국제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지난 2012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아쉬가르 파르하디 감독 등 10여 명이 이란의 의약품 부족 사태를 해결에 달라고 유엔에 호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보낸 전자 엽서에서 서방의 이란 경제제재로 의약품 수입이 봉쇄돼 암과 혈우병 등 중환자들이 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가디언은 또 유엔에 의약품 부족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온라인 서명 운동 참가자도 2천 여 명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