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카’로 경쟁…미래차 개발 한국은?
입력 2014.01.09 (06:41)
수정 2014.01.09 (07: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미국에서 진행중인 CES 가전쇼에, 자동차 업체들이 대거 몰려들 정도로 자동차의 개념이 바뀌고 있습니다.
단순한 '탈것'에서 점차 첨단 전자제품으로 진화하고 있는 건 데요,
미래 자동차 기술, 우리는 어느 수준까지 왔는지 정윤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속도로를 시원하게 내달리는 자동차,
<녹취> "지금부터 핸들과 페달에서 손과 발을 떼겠습니다."
운전자 조작 없이 스스로 주행을 시작합니다.
다른 차량이 끼어들면 알아서 속도를 늦추고, 앞차 바로 뒤에서 급제동도 합니다.
현대차가 개발중인 이 무인 자율주행 시스템, 4년 내 상용화를 목표로 안전성 시험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전자박람회, CES에 참여한 우리 업체들은 주로 첨단 IT 기술과 결합한 스마트카 기술을 대거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김형열(현대기아차 IT전략팀장) : "환경, 그리고 안전 그리고 편의 이런 세 분야에 대해서 스마트카라는 모토를 가지고 다양한 기술을 집약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손목의 스마트시계로 목적지를 미리 검색하고, 차량에 탑승하자 곧바로 목적지로 안내합니다.
<인터뷰> 이영희(삼성전자 부사장) : "앞으로도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자동차, 가전제품,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기기들 간의 연결을 추진할 것입니다."
하지만, 물체와의 거리측정 센서 등 무인 자동차에 필요한 핵심부품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 자동차 선진국에 뒤져있는 원천기술 개발이 시급한 과제입니다.
KBS 뉴스 정윤섭입니다.
미국에서 진행중인 CES 가전쇼에, 자동차 업체들이 대거 몰려들 정도로 자동차의 개념이 바뀌고 있습니다.
단순한 '탈것'에서 점차 첨단 전자제품으로 진화하고 있는 건 데요,
미래 자동차 기술, 우리는 어느 수준까지 왔는지 정윤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속도로를 시원하게 내달리는 자동차,
<녹취> "지금부터 핸들과 페달에서 손과 발을 떼겠습니다."
운전자 조작 없이 스스로 주행을 시작합니다.
다른 차량이 끼어들면 알아서 속도를 늦추고, 앞차 바로 뒤에서 급제동도 합니다.
현대차가 개발중인 이 무인 자율주행 시스템, 4년 내 상용화를 목표로 안전성 시험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전자박람회, CES에 참여한 우리 업체들은 주로 첨단 IT 기술과 결합한 스마트카 기술을 대거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김형열(현대기아차 IT전략팀장) : "환경, 그리고 안전 그리고 편의 이런 세 분야에 대해서 스마트카라는 모토를 가지고 다양한 기술을 집약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손목의 스마트시계로 목적지를 미리 검색하고, 차량에 탑승하자 곧바로 목적지로 안내합니다.
<인터뷰> 이영희(삼성전자 부사장) : "앞으로도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자동차, 가전제품,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기기들 간의 연결을 추진할 것입니다."
하지만, 물체와의 거리측정 센서 등 무인 자동차에 필요한 핵심부품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 자동차 선진국에 뒤져있는 원천기술 개발이 시급한 과제입니다.
KBS 뉴스 정윤섭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스마트 카’로 경쟁…미래차 개발 한국은?
-
- 입력 2014-01-09 06:48:31
- 수정2014-01-09 07:56:32
<앵커 멘트>
미국에서 진행중인 CES 가전쇼에, 자동차 업체들이 대거 몰려들 정도로 자동차의 개념이 바뀌고 있습니다.
단순한 '탈것'에서 점차 첨단 전자제품으로 진화하고 있는 건 데요,
미래 자동차 기술, 우리는 어느 수준까지 왔는지 정윤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속도로를 시원하게 내달리는 자동차,
<녹취> "지금부터 핸들과 페달에서 손과 발을 떼겠습니다."
운전자 조작 없이 스스로 주행을 시작합니다.
다른 차량이 끼어들면 알아서 속도를 늦추고, 앞차 바로 뒤에서 급제동도 합니다.
현대차가 개발중인 이 무인 자율주행 시스템, 4년 내 상용화를 목표로 안전성 시험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전자박람회, CES에 참여한 우리 업체들은 주로 첨단 IT 기술과 결합한 스마트카 기술을 대거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김형열(현대기아차 IT전략팀장) : "환경, 그리고 안전 그리고 편의 이런 세 분야에 대해서 스마트카라는 모토를 가지고 다양한 기술을 집약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손목의 스마트시계로 목적지를 미리 검색하고, 차량에 탑승하자 곧바로 목적지로 안내합니다.
<인터뷰> 이영희(삼성전자 부사장) : "앞으로도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자동차, 가전제품,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기기들 간의 연결을 추진할 것입니다."
하지만, 물체와의 거리측정 센서 등 무인 자동차에 필요한 핵심부품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 자동차 선진국에 뒤져있는 원천기술 개발이 시급한 과제입니다.
KBS 뉴스 정윤섭입니다.
미국에서 진행중인 CES 가전쇼에, 자동차 업체들이 대거 몰려들 정도로 자동차의 개념이 바뀌고 있습니다.
단순한 '탈것'에서 점차 첨단 전자제품으로 진화하고 있는 건 데요,
미래 자동차 기술, 우리는 어느 수준까지 왔는지 정윤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속도로를 시원하게 내달리는 자동차,
<녹취> "지금부터 핸들과 페달에서 손과 발을 떼겠습니다."
운전자 조작 없이 스스로 주행을 시작합니다.
다른 차량이 끼어들면 알아서 속도를 늦추고, 앞차 바로 뒤에서 급제동도 합니다.
현대차가 개발중인 이 무인 자율주행 시스템, 4년 내 상용화를 목표로 안전성 시험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전자박람회, CES에 참여한 우리 업체들은 주로 첨단 IT 기술과 결합한 스마트카 기술을 대거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김형열(현대기아차 IT전략팀장) : "환경, 그리고 안전 그리고 편의 이런 세 분야에 대해서 스마트카라는 모토를 가지고 다양한 기술을 집약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손목의 스마트시계로 목적지를 미리 검색하고, 차량에 탑승하자 곧바로 목적지로 안내합니다.
<인터뷰> 이영희(삼성전자 부사장) : "앞으로도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자동차, 가전제품,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기기들 간의 연결을 추진할 것입니다."
하지만, 물체와의 거리측정 센서 등 무인 자동차에 필요한 핵심부품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 자동차 선진국에 뒤져있는 원천기술 개발이 시급한 과제입니다.
KBS 뉴스 정윤섭입니다.
-
-
정윤섭 기자 bird2777@kbs.co.kr
정윤섭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