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세트 판매 시작 ‘실속형’ 상품 눈길

입력 2014.01.09 (06:43) 수정 2014.01.0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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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을 20여일 앞두고 유통업계가 설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합니다.

정육과 과일선물세트 가격은 지난해보다 다소 오를 전망입니다.

생활경제소식, 조빛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일부터 순차적으로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설 선물세트 본격 판매에 돌입합니다.

올 설에는 중저가 실속형 상품이 늘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20만원 이하 세트 비중을 지난해보다 20%이상 늘렸고 현대백화점은 그동안 고급세트로만 취급했던 화식한우를 10만원대에 내놨습니다.

이마트는 내일부터,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는 오는 13일부터 설 선물세트 판매를 진행합니다.

대형마트들은 신선 프리미엄 상품 비중을 지난 추석보다 절반 가까이 늘릴 예정입니다.

품목별로는 고품질 과일과 정육 가격이 여름 폭염과 수산물 기피에 따른 반사 수요로 지난해보다 오를 전망입니다.

이르면 3월부터 항공기가 이착륙할 때 스마트폰과 태블릿컴퓨터, 게임기 같은 휴대용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다만 스마트폰은 비행기모드로 설정해야 하기 때문에 통화는 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항공기 전자시스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고도 만 피트 이하에서는 전자기기 사용이 제한됐습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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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선물세트 판매 시작 ‘실속형’ 상품 눈길
    • 입력 2014-01-09 06:51:04
    • 수정2014-01-09 07: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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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을 20여일 앞두고 유통업계가 설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합니다.

정육과 과일선물세트 가격은 지난해보다 다소 오를 전망입니다.

생활경제소식, 조빛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일부터 순차적으로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설 선물세트 본격 판매에 돌입합니다.

올 설에는 중저가 실속형 상품이 늘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20만원 이하 세트 비중을 지난해보다 20%이상 늘렸고 현대백화점은 그동안 고급세트로만 취급했던 화식한우를 10만원대에 내놨습니다.

이마트는 내일부터,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는 오는 13일부터 설 선물세트 판매를 진행합니다.

대형마트들은 신선 프리미엄 상품 비중을 지난 추석보다 절반 가까이 늘릴 예정입니다.

품목별로는 고품질 과일과 정육 가격이 여름 폭염과 수산물 기피에 따른 반사 수요로 지난해보다 오를 전망입니다.

이르면 3월부터 항공기가 이착륙할 때 스마트폰과 태블릿컴퓨터, 게임기 같은 휴대용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다만 스마트폰은 비행기모드로 설정해야 하기 때문에 통화는 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항공기 전자시스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고도 만 피트 이하에서는 전자기기 사용이 제한됐습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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