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부터 건강보험료 1.7% 인상

입력 2014.01.09 (08:04) 수정 2014.01.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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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부터 건강보험료가 지난해보다 1.7% 인상됩니다.

건강보험공단은 올해 1월부터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이 지난해 월 보수액의 5.89%에서 5.99%로 1.7% 인상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를 산정하는 기준인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도 지난해 172.7원에서 올해 175.6원으로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직장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는 9만4천100여 원으로, 지난해 9만2천500여 원보다 천600원가량 늘게 됩니다.

지역가입자당 월평균 보험료도 8만2천400여 원으로, 지난해 8만1천100여 원에서 천300원가량 오릅니다.

보건복지부는 앞서 지난해 6월 건강보험료 결정 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올해 건강보험료 인상률을 1.7%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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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달부터 건강보험료 1.7% 인상
    • 입력 2014-01-09 08:04:17
    • 수정2014-01-09 15:50:21
    사회
이번 달부터 건강보험료가 지난해보다 1.7% 인상됩니다.

건강보험공단은 올해 1월부터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이 지난해 월 보수액의 5.89%에서 5.99%로 1.7% 인상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를 산정하는 기준인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도 지난해 172.7원에서 올해 175.6원으로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직장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는 9만4천100여 원으로, 지난해 9만2천500여 원보다 천600원가량 늘게 됩니다.

지역가입자당 월평균 보험료도 8만2천400여 원으로, 지난해 8만1천100여 원에서 천300원가량 오릅니다.

보건복지부는 앞서 지난해 6월 건강보험료 결정 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올해 건강보험료 인상률을 1.7%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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