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한파 다소 약화…플로리다 이상고온

입력 2014.01.0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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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동안 계속된 미국의 기록적인 한파가 다소 누그러지고 있다고 AP 통신이 기상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미 기상당국은 뉴욕 등에서 역대 최저기온을 기록한 현지시간 7일 이후 바람이 약해지고 기온이 약간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중서부와 동부, 남부 등 대부분 지역에서 학교 통학 버스 운행이 차질을 빚는가 하면 수도관 동파, 가스 공급 중단 등의 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남부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는 현지시간 6일 영상 30도에 육박하는 이상 고온 현상을 보였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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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한파 다소 약화…플로리다 이상고온
    • 입력 2014-01-09 08:19:55
    국제
일주일 동안 계속된 미국의 기록적인 한파가 다소 누그러지고 있다고 AP 통신이 기상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미 기상당국은 뉴욕 등에서 역대 최저기온을 기록한 현지시간 7일 이후 바람이 약해지고 기온이 약간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중서부와 동부, 남부 등 대부분 지역에서 학교 통학 버스 운행이 차질을 빚는가 하면 수도관 동파, 가스 공급 중단 등의 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남부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는 현지시간 6일 영상 30도에 육박하는 이상 고온 현상을 보였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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