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의 대표적 친한파 의원들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미국 하원에서 '위안부 결의안'이 통과되는데 큰 역할을 했던 마이크 혼다 하원의원은 성명에서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는 도발적이고 분노감을 치밀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계 3세인 혼다 의원은 야스쿠니에는 2차 대전 전범들이 묻혀 있다며 이 곳을 방문한 것은 평화와 진리, 화해에 대한 모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스티브 이스라엘 하원의원도 성명을 내고 야스쿠니에 얽힌 역사와 민감성에 대한 이해가 근본적으로 부족함을 보여줬다고 아베 총리를 비판했습니다.
미국 하원에서 '위안부 결의안'이 통과되는데 큰 역할을 했던 마이크 혼다 하원의원은 성명에서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는 도발적이고 분노감을 치밀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계 3세인 혼다 의원은 야스쿠니에는 2차 대전 전범들이 묻혀 있다며 이 곳을 방문한 것은 평화와 진리, 화해에 대한 모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스티브 이스라엘 하원의원도 성명을 내고 야스쿠니에 얽힌 역사와 민감성에 대한 이해가 근본적으로 부족함을 보여줬다고 아베 총리를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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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혼다 의원 “아베 야스쿠니 참배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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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09 08:19:55
미국 의회의 대표적 친한파 의원들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미국 하원에서 '위안부 결의안'이 통과되는데 큰 역할을 했던 마이크 혼다 하원의원은 성명에서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는 도발적이고 분노감을 치밀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계 3세인 혼다 의원은 야스쿠니에는 2차 대전 전범들이 묻혀 있다며 이 곳을 방문한 것은 평화와 진리, 화해에 대한 모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스티브 이스라엘 하원의원도 성명을 내고 야스쿠니에 얽힌 역사와 민감성에 대한 이해가 근본적으로 부족함을 보여줬다고 아베 총리를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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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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