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강추위 지속…서해안·전라도 눈

입력 2014.01.0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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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전국의 수은주가 더욱 내려갈 전망이다.

중국 중부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중부 지방에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관측됐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는 구름이 많이 끼고 눈 또는 비가 오다가 낮에 점차 그치겠다.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늦은 밤부터 모레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 기온은 더 떨어져 영하 15도에서 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4도가 되겠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를 기록하고 낮에도 최고기온은 영하 1도까지만 오를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등지는 전국이 온종일 영하권에 머문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동해 전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오후에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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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강추위 지속…서해안·전라도 눈
    • 입력 2014-01-09 09:25:24
    사회
내일은 전국의 수은주가 더욱 내려갈 전망이다. 중국 중부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중부 지방에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관측됐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는 구름이 많이 끼고 눈 또는 비가 오다가 낮에 점차 그치겠다.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늦은 밤부터 모레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 기온은 더 떨어져 영하 15도에서 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4도가 되겠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를 기록하고 낮에도 최고기온은 영하 1도까지만 오를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등지는 전국이 온종일 영하권에 머문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동해 전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오후에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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