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스키는 겨울철 스포츠로 단연 인기가 높지만 그만큼 위험도 상당하기 때문에, 안전장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리포트>
독일에서만 해마다 4만3천 명 정도가 스키를 타다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부상 부위를 살펴보면, 30%는 무릎, 20%는 어깨와 상박, 18%는 몸통과 허벅지이고, 머리를 다치는 경우도 7%나 됩니다.
이 때문에 안전 장비를 갖추고, 특히 안전모를 착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4년 전 독일 스키어들의 안전모 착용률은 45%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2009년 알트하우스 전 튀링엔주 주총리가 스키를 타다 큰 부상을 입으면서 일명 알트하우스 효과가 발생해 현재 안전모 착용률은 80%를 넘고 있습니다.
<인터뷰> 헤팅어(스키어) : "오랫동안 안전모 착용을 거부했었는데, 이제는 운전을 할 때 안전띠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스키를 탈 때에도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 선수 역시 스키를 타다 머리를 크게 다쳐 혼수 상태에 빠졌지만, 그래도 안전모를 착용한 덕분에 목숨은 건졌습니다.
스키는 겨울철 스포츠로 단연 인기가 높지만 그만큼 위험도 상당하기 때문에, 안전장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리포트>
독일에서만 해마다 4만3천 명 정도가 스키를 타다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부상 부위를 살펴보면, 30%는 무릎, 20%는 어깨와 상박, 18%는 몸통과 허벅지이고, 머리를 다치는 경우도 7%나 됩니다.
이 때문에 안전 장비를 갖추고, 특히 안전모를 착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4년 전 독일 스키어들의 안전모 착용률은 45%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2009년 알트하우스 전 튀링엔주 주총리가 스키를 타다 큰 부상을 입으면서 일명 알트하우스 효과가 발생해 현재 안전모 착용률은 80%를 넘고 있습니다.
<인터뷰> 헤팅어(스키어) : "오랫동안 안전모 착용을 거부했었는데, 이제는 운전을 할 때 안전띠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스키를 탈 때에도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 선수 역시 스키를 타다 머리를 크게 다쳐 혼수 상태에 빠졌지만, 그래도 안전모를 착용한 덕분에 목숨은 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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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하게 스키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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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09 09:47:49
- 수정2014-01-09 10:00:21
<앵커 멘트>
스키는 겨울철 스포츠로 단연 인기가 높지만 그만큼 위험도 상당하기 때문에, 안전장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리포트>
독일에서만 해마다 4만3천 명 정도가 스키를 타다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부상 부위를 살펴보면, 30%는 무릎, 20%는 어깨와 상박, 18%는 몸통과 허벅지이고, 머리를 다치는 경우도 7%나 됩니다.
이 때문에 안전 장비를 갖추고, 특히 안전모를 착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4년 전 독일 스키어들의 안전모 착용률은 45%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2009년 알트하우스 전 튀링엔주 주총리가 스키를 타다 큰 부상을 입으면서 일명 알트하우스 효과가 발생해 현재 안전모 착용률은 80%를 넘고 있습니다.
<인터뷰> 헤팅어(스키어) : "오랫동안 안전모 착용을 거부했었는데, 이제는 운전을 할 때 안전띠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스키를 탈 때에도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 선수 역시 스키를 타다 머리를 크게 다쳐 혼수 상태에 빠졌지만, 그래도 안전모를 착용한 덕분에 목숨은 건졌습니다.
스키는 겨울철 스포츠로 단연 인기가 높지만 그만큼 위험도 상당하기 때문에, 안전장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리포트>
독일에서만 해마다 4만3천 명 정도가 스키를 타다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부상 부위를 살펴보면, 30%는 무릎, 20%는 어깨와 상박, 18%는 몸통과 허벅지이고, 머리를 다치는 경우도 7%나 됩니다.
이 때문에 안전 장비를 갖추고, 특히 안전모를 착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4년 전 독일 스키어들의 안전모 착용률은 45%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2009년 알트하우스 전 튀링엔주 주총리가 스키를 타다 큰 부상을 입으면서 일명 알트하우스 효과가 발생해 현재 안전모 착용률은 80%를 넘고 있습니다.
<인터뷰> 헤팅어(스키어) : "오랫동안 안전모 착용을 거부했었는데, 이제는 운전을 할 때 안전띠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스키를 탈 때에도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 선수 역시 스키를 타다 머리를 크게 다쳐 혼수 상태에 빠졌지만, 그래도 안전모를 착용한 덕분에 목숨은 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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