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경찰서는 오늘 보육교사에게 자격증을 빌려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혐의로 어린이집 원장 44살 A 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자격증을 불법 대여해준 보육교사 등 7 명을 입건했습니다.
A 씨는 2010년 10월부터 3년여 동안 보육교사들에게서 빌린 자격증으로 파주 지역에서 어린이집 3곳을 번갈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자신의 장모와 아내 등 가족을 어린이집에서 일하는 것처럼 꾸며 국가보조금 1억5천만 원을 불법으로 받아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보육교사들에게 해임하겠다고 협박해 자격증을 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파주시청에 이같은 내용을 통보하고 보조금을 환수하도록 조치했습니다.
A 씨는 2010년 10월부터 3년여 동안 보육교사들에게서 빌린 자격증으로 파주 지역에서 어린이집 3곳을 번갈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자신의 장모와 아내 등 가족을 어린이집에서 일하는 것처럼 꾸며 국가보조금 1억5천만 원을 불법으로 받아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보육교사들에게 해임하겠다고 협박해 자격증을 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파주시청에 이같은 내용을 통보하고 보조금을 환수하도록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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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린 자격증으로 어린이집 운영한 원장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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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09 11:41:19
경기 파주경찰서는 오늘 보육교사에게 자격증을 빌려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혐의로 어린이집 원장 44살 A 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자격증을 불법 대여해준 보육교사 등 7 명을 입건했습니다.
A 씨는 2010년 10월부터 3년여 동안 보육교사들에게서 빌린 자격증으로 파주 지역에서 어린이집 3곳을 번갈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자신의 장모와 아내 등 가족을 어린이집에서 일하는 것처럼 꾸며 국가보조금 1억5천만 원을 불법으로 받아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보육교사들에게 해임하겠다고 협박해 자격증을 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파주시청에 이같은 내용을 통보하고 보조금을 환수하도록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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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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