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미 최다 판매 음반, 팀버레이크 ‘더 트웬티…’”

입력 2014.01.09 (11:59) 수정 2014.01.09 (18: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반은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3집 '더 트웬티/트웬티 익스피리언스'(The 20/20 Experience)로 집계됐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9일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닐슨 엔터테인먼트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이 앨범은 작년 한해 미국에서 총 240만장이 팔렸다.

팀버레이크가 작년 3월 7년 만에 선보인 음반은 발매 첫 주에만 96만여 장이 팔려나가며 그의 인기를 입증했다.

개별 노래로는 로빈 시크의 '블러드 라인스'(Blurred Lines)'가 640만 건이 판매돼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예년과 비교해 전체 음반 판매량은 2억8천940만 장으로 지난해의 3억1천600만 장보다 적었다.

개별 곡 판매도 6%가 감소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의 음악 스트리밍은 유튜브를 비롯한 여러 사이트의 기록을 포함해 작년보다 약 32%가 늘었다.

개별 곡으로는 바우어의 '할렘 셰이크'(Harlem Shake)'가 총 4억8천967만 건으로 미국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닐슨에 따르면 영국 팝스타 아델(Adele·26)이 2011년 발매한 정규 2집 '21'이 미국에서 최초로 300만 장 이상의 디지털 판매를 기록한 첫 앨범으로 기록됐다.

발매 92주 만에 '다이아몬드 앨범'(미국 내 1천만 장 이상 판매) 반열에 오른 이 앨범은 세계에서 지금까지 2천600만 장이 팔렸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그는 현재 새로운 앨범을 작업 중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작년 미 최다 판매 음반, 팀버레이크 ‘더 트웬티…’”
    • 입력 2014-01-09 11:59:42
    • 수정2014-01-09 18:01:45
    연합뉴스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반은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3집 '더 트웬티/트웬티 익스피리언스'(The 20/20 Experience)로 집계됐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9일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닐슨 엔터테인먼트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이 앨범은 작년 한해 미국에서 총 240만장이 팔렸다.

팀버레이크가 작년 3월 7년 만에 선보인 음반은 발매 첫 주에만 96만여 장이 팔려나가며 그의 인기를 입증했다.

개별 노래로는 로빈 시크의 '블러드 라인스'(Blurred Lines)'가 640만 건이 판매돼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예년과 비교해 전체 음반 판매량은 2억8천940만 장으로 지난해의 3억1천600만 장보다 적었다.

개별 곡 판매도 6%가 감소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의 음악 스트리밍은 유튜브를 비롯한 여러 사이트의 기록을 포함해 작년보다 약 32%가 늘었다.

개별 곡으로는 바우어의 '할렘 셰이크'(Harlem Shake)'가 총 4억8천967만 건으로 미국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닐슨에 따르면 영국 팝스타 아델(Adele·26)이 2011년 발매한 정규 2집 '21'이 미국에서 최초로 300만 장 이상의 디지털 판매를 기록한 첫 앨범으로 기록됐다.

발매 92주 만에 '다이아몬드 앨범'(미국 내 1천만 장 이상 판매) 반열에 오른 이 앨범은 세계에서 지금까지 2천600만 장이 팔렸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그는 현재 새로운 앨범을 작업 중이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