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500년 전 가야시대 선박 잔해 공개
입력 2014.01.09 (13:05)
수정 2014.01.09 (19: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약 1500년 전 가야시대의 선박 잔해가 오늘 공개됐습니다.
재단법인 동양문물연구원은 지난 2012년 경남 김해시 봉황동에서 출토된 길이 3.9미터,폭 32에서 60센티미터, 두께 2센티미터의 목재 유물을 분석한 결과 3~4세기 경 가야시대의 선박 일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유물 보존처리를 맡은 재단법인 영남문화재연구원 측은 선박 건조에 사용된 쐐기가 일본에 자생하는 삼나무로 밝혀졌다며 이는 가야와 일본의 해상 교류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평가했습니다.
재단법인 동양문물연구원은 지난 2012년 경남 김해시 봉황동에서 출토된 길이 3.9미터,폭 32에서 60센티미터, 두께 2센티미터의 목재 유물을 분석한 결과 3~4세기 경 가야시대의 선박 일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유물 보존처리를 맡은 재단법인 영남문화재연구원 측은 선박 건조에 사용된 쐐기가 일본에 자생하는 삼나무로 밝혀졌다며 이는 가야와 일본의 해상 교류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평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약 1500년 전 가야시대 선박 잔해 공개
-
- 입력 2014-01-09 13:05:51
- 수정2014-01-09 19:08:53
약 1500년 전 가야시대의 선박 잔해가 오늘 공개됐습니다.
재단법인 동양문물연구원은 지난 2012년 경남 김해시 봉황동에서 출토된 길이 3.9미터,폭 32에서 60센티미터, 두께 2센티미터의 목재 유물을 분석한 결과 3~4세기 경 가야시대의 선박 일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유물 보존처리를 맡은 재단법인 영남문화재연구원 측은 선박 건조에 사용된 쐐기가 일본에 자생하는 삼나무로 밝혀졌다며 이는 가야와 일본의 해상 교류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평가했습니다.
재단법인 동양문물연구원은 지난 2012년 경남 김해시 봉황동에서 출토된 길이 3.9미터,폭 32에서 60센티미터, 두께 2센티미터의 목재 유물을 분석한 결과 3~4세기 경 가야시대의 선박 일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유물 보존처리를 맡은 재단법인 영남문화재연구원 측은 선박 건조에 사용된 쐐기가 일본에 자생하는 삼나무로 밝혀졌다며 이는 가야와 일본의 해상 교류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평가했습니다.
-
-
신지혜 기자 new@kbs.co.kr
신지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