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김에 회사 비품 훔친 혐의 30대 입건

입력 2014.01.0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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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혜화경찰서는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 비품을 훔친 혐의로 36살 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씨는 지난해 12월 16일 저녁 7시 쯤 자신이 근무하는 서울 종로구 트로피 제작회사 사무실에 들어가 작업용 모터와 크리스탈 등 회사 비품 4백만 원 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장이 급여 지급을 미루고 퇴직금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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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홧김에 회사 비품 훔친 혐의 30대 입건
    • 입력 2014-01-09 13:11:35
    사회
서울 혜화경찰서는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 비품을 훔친 혐의로 36살 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씨는 지난해 12월 16일 저녁 7시 쯤 자신이 근무하는 서울 종로구 트로피 제작회사 사무실에 들어가 작업용 모터와 크리스탈 등 회사 비품 4백만 원 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장이 급여 지급을 미루고 퇴직금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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