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공공데이터 활용 사업 모델 공개

미래창조과학부가 정부 산하 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업화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20가지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사업 모델은 레저활동용 위치 서비스, 인체정보를 활용한 온라인·모바일 피팅 시뮬레이션 서비스, 동물 질병 안내 애플리케이션, 구인·구직정보 서비스, 사교육비 감소를 위한 공유 이러닝 시스템 등입니다.

미래부는 이 가운데 한국인 인체정보를 활용한 가상 피팅 서비스, 의료정보 데이터 공동 활용, 연구개발 기업에 대한 투자 의사결정 지원 등 세 가지 모델은 구체적인 사업 개요와 시나리오, 기대효과 등을 자세하게 공개했습니다.

미래부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내년까지 법적 제약이 없는 데이터베이스 4백48가지를 개방하고 별도의 포털사이트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공공데이터 목록과 사업 모델은 미래부 홈페이지와 창조경제타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