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0대 그룹 총수 16명 주식 자산 증가
입력 2014.01.09 (14:56)
수정 2014.01.0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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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0대 그룹 총수 가운데 정몽진 KCC그룹 회장 등 16명은 주식가치가 증가한 반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 14명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가 낸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가장 높은 주식 수익률을 기록한 총수는 정몽진 KCC그룹 회장으로 지난해 초 5,642억 원에서 연말에 8,753억 원으로 55% 수익을 냈습니다.
이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수익률 29%를 기록했고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은 13%,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4% 수익을 올렸습니다.
반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연초 3,396억 원이던 주식평가액이 연말에는 1,714억원으로 떨어져 1년 새 50%가 사라졌습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주식가치의 47%가 사라졌고 허창수 GS그룹 회장도 보유 주식의 가치가 36% 감소했습니다.
주식으로 가장 많은 자산이 감소한 총수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으로 연초 11조 9천775억 원에서 연말 11조 3천43억 원으로 손실액이 6천732억 원에 달했습니다.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가 낸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가장 높은 주식 수익률을 기록한 총수는 정몽진 KCC그룹 회장으로 지난해 초 5,642억 원에서 연말에 8,753억 원으로 55% 수익을 냈습니다.
이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수익률 29%를 기록했고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은 13%,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4% 수익을 올렸습니다.
반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연초 3,396억 원이던 주식평가액이 연말에는 1,714억원으로 떨어져 1년 새 50%가 사라졌습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주식가치의 47%가 사라졌고 허창수 GS그룹 회장도 보유 주식의 가치가 36% 감소했습니다.
주식으로 가장 많은 자산이 감소한 총수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으로 연초 11조 9천775억 원에서 연말 11조 3천43억 원으로 손실액이 6천732억 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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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30대 그룹 총수 16명 주식 자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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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09 14:56:37
- 수정2014-01-09 15:33:30
지난해 30대 그룹 총수 가운데 정몽진 KCC그룹 회장 등 16명은 주식가치가 증가한 반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 14명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가 낸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가장 높은 주식 수익률을 기록한 총수는 정몽진 KCC그룹 회장으로 지난해 초 5,642억 원에서 연말에 8,753억 원으로 55% 수익을 냈습니다.
이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수익률 29%를 기록했고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은 13%,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4% 수익을 올렸습니다.
반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연초 3,396억 원이던 주식평가액이 연말에는 1,714억원으로 떨어져 1년 새 50%가 사라졌습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주식가치의 47%가 사라졌고 허창수 GS그룹 회장도 보유 주식의 가치가 36% 감소했습니다.
주식으로 가장 많은 자산이 감소한 총수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으로 연초 11조 9천775억 원에서 연말 11조 3천43억 원으로 손실액이 6천732억 원에 달했습니다.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가 낸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가장 높은 주식 수익률을 기록한 총수는 정몽진 KCC그룹 회장으로 지난해 초 5,642억 원에서 연말에 8,753억 원으로 55% 수익을 냈습니다.
이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수익률 29%를 기록했고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은 13%,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4% 수익을 올렸습니다.
반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연초 3,396억 원이던 주식평가액이 연말에는 1,714억원으로 떨어져 1년 새 50%가 사라졌습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주식가치의 47%가 사라졌고 허창수 GS그룹 회장도 보유 주식의 가치가 36% 감소했습니다.
주식으로 가장 많은 자산이 감소한 총수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으로 연초 11조 9천775억 원에서 연말 11조 3천43억 원으로 손실액이 6천732억 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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