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경기 침체 장기화…건설업체도 감소세

입력 2014.01.09 (15:53) 수정 2014.01.09 (17: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건설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건설 업체 수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한건설협회는 지난해 말 기준 건설업체 수는 모두 5만9천2백여 개사로 2012년 말보다 610여 개사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건설업체 수는 2010년 6만 5백여 개 사를 기록한 뒤 2011년 6만 2백여 개사 등 지난해까지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건설협회는 주택 건설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경영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공사 수주 물량이 감소해 문을 닫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끝)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건설 경기 침체 장기화…건설업체도 감소세
    • 입력 2014-01-09 15:53:39
    • 수정2014-01-09 17:22:08
    경제
건설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건설 업체 수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한건설협회는 지난해 말 기준 건설업체 수는 모두 5만9천2백여 개사로 2012년 말보다 610여 개사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건설업체 수는 2010년 6만 5백여 개 사를 기록한 뒤 2011년 6만 2백여 개사 등 지난해까지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건설협회는 주택 건설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경영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공사 수주 물량이 감소해 문을 닫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끝)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