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20만 6천 원·대형마트 29만 5천 원”

입력 2014.01.09 (15:53) 수정 2014.01.0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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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는 올해 설 차례상에 쓰일 26개 식재료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 시장을 기준으로 20만 6천 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대형 마트에서 차례상을 준비할 경우 29만 5천 원이 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설과 비교했을 때 전통 시장의 경우는 0.8%, 대형 마트의 경우는 1.7% 하락한 것입니다.
aT는 태풍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등 대다수 제수의 생산량이 충분해 가격이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나물류와 대추,곶감 등은 지난해 작황 부진으로 수확량이 줄었고, 소고기와 계란은 수산물 대체 수요 증가로 가격이 올랐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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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20만 6천 원·대형마트 29만 5천 원”
    • 입력 2014-01-09 15:53:39
    • 수정2014-01-09 17:22:08
    경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는 올해 설 차례상에 쓰일 26개 식재료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 시장을 기준으로 20만 6천 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대형 마트에서 차례상을 준비할 경우 29만 5천 원이 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설과 비교했을 때 전통 시장의 경우는 0.8%, 대형 마트의 경우는 1.7% 하락한 것입니다.
aT는 태풍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등 대다수 제수의 생산량이 충분해 가격이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나물류와 대추,곶감 등은 지난해 작황 부진으로 수확량이 줄었고, 소고기와 계란은 수산물 대체 수요 증가로 가격이 올랐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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