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유망주 육성 프로젝트의 하나로 핀란드 메스티스(2부리그) 키에코 완타에 파견된 김원준(23)이 결승골을 도와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김원준은 9일(한국시간) 벌어진 투토와의 홈경기에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3-2(1-0, 0-2, 2-0) 승리에 이바지했다.
디펜스 2라인의 오른쪽 수비수로 출전한 김원준은 2-2로 맞선 3피리어드 11분 21초에 마티 야르비넨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김원준은 이로써 2013-2014 메스티스 정규리그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원준은 완타에 입단한 직후인 지난해 11월 무릎을 다쳤다.
이후 재활을 거쳐 한동안 3부리그에서 몸을 추슬렀고, 최근 들어 팀의 2라인 수비수로 꾸준히 기용되며 팀 내 입지를 확고히 했다.
키에코 완타에서 함께 뛰는 신상훈(21)은 이날 2라인의 라이트 윙으로 출전해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인상적인 활약으로 현지 아이스하키 전문매체인 '야트코아이카'로부터 야르비넨(2골)에 이어 두 번째 수훈선수로 선정됐다.
키에코 완타는 이날까지 정규리그 38경기에서 승점 52를 기록, 플레이오프 진출의 마지노선인 8위를 지키며 9위 레키(승점 46)와의 격차를 벌렸다.
김원준은 9일(한국시간) 벌어진 투토와의 홈경기에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3-2(1-0, 0-2, 2-0) 승리에 이바지했다.
디펜스 2라인의 오른쪽 수비수로 출전한 김원준은 2-2로 맞선 3피리어드 11분 21초에 마티 야르비넨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김원준은 이로써 2013-2014 메스티스 정규리그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원준은 완타에 입단한 직후인 지난해 11월 무릎을 다쳤다.
이후 재활을 거쳐 한동안 3부리그에서 몸을 추슬렀고, 최근 들어 팀의 2라인 수비수로 꾸준히 기용되며 팀 내 입지를 확고히 했다.
키에코 완타에서 함께 뛰는 신상훈(21)은 이날 2라인의 라이트 윙으로 출전해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인상적인 활약으로 현지 아이스하키 전문매체인 '야트코아이카'로부터 야르비넨(2골)에 이어 두 번째 수훈선수로 선정됐다.
키에코 완타는 이날까지 정규리그 38경기에서 승점 52를 기록, 플레이오프 진출의 마지노선인 8위를 지키며 9위 레키(승점 46)와의 격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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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준 결승골 AS! 필란드리그 팀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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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09 16:19:51
아이스하키 유망주 육성 프로젝트의 하나로 핀란드 메스티스(2부리그) 키에코 완타에 파견된 김원준(23)이 결승골을 도와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김원준은 9일(한국시간) 벌어진 투토와의 홈경기에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3-2(1-0, 0-2, 2-0) 승리에 이바지했다.
디펜스 2라인의 오른쪽 수비수로 출전한 김원준은 2-2로 맞선 3피리어드 11분 21초에 마티 야르비넨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김원준은 이로써 2013-2014 메스티스 정규리그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원준은 완타에 입단한 직후인 지난해 11월 무릎을 다쳤다.
이후 재활을 거쳐 한동안 3부리그에서 몸을 추슬렀고, 최근 들어 팀의 2라인 수비수로 꾸준히 기용되며 팀 내 입지를 확고히 했다.
키에코 완타에서 함께 뛰는 신상훈(21)은 이날 2라인의 라이트 윙으로 출전해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인상적인 활약으로 현지 아이스하키 전문매체인 '야트코아이카'로부터 야르비넨(2골)에 이어 두 번째 수훈선수로 선정됐다.
키에코 완타는 이날까지 정규리그 38경기에서 승점 52를 기록, 플레이오프 진출의 마지노선인 8위를 지키며 9위 레키(승점 46)와의 격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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